[농업경제신문=홍미경 기자] 가을 제철 대표 밭작품 콩과 감자는 수확후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한다.
먼저 가을감자는 통풍이 잘 되는 창고 또는 그늘 등에서 예비저장 후 이용목적에 맞게 적정 저장온도에서 저장해야 한다.
수확한 감자는 온도 12~15℃, 습도 80~85%에 1주일정도 예비저장으로 상처를 치유하면 좋다.
탈곡한 콩은 정선기 등으로 이물질 제거 후 수분함량이 14% 이하로 건조하고 서늘한 장소에 저장하는 거싱 좋다. 장기저장시 온도를 5℃ 이하, 상대습도 60% 내외로 유지시켜야 한다.
건조기에 의한 건조는 초기의 종자수분이 20% 이하가 되어야 정립 비율이 높고 품질이 좋아진다. 또 종자용이나 나물콩은 고온에서 건조하면 발아에 지장을 주므로 건조기를 이용할 경우 40℃ 이하의 바람으로 건조 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