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임채령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의 정부예산확보를 위한 국회 방문 등의 발 빠른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예산군수는 지난 1일 제354회 정기회 제11차 본회의가 열리는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의원인 홍문표 국회의원과 관련사업 국회의원을 만나 우리지역 현안사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특히 서해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장항선복선전철연장, 서부내륙권고속도로 주민의견반영 등 예산군민 모두가 한 뜻으로 희망하는 주요사업들에 대해 군민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하며 2018년 정부예산확보를 건의했다.

황선봉 군수는 “지자체가 큰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많은 국비가 필요하다”며 “국비 확보를 통해 예산군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군의 정부예산확보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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