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박진원기자] 부산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가자! 싱싱생생 새·안·골 전통시장 축제'는 지난 3일∼4일 부산 서구 충무동 새벽·해안시장 일원에서 새벽·해안·골목시장 상인회와 충무동 새벽·해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축제는 지난 3일 오후 2시30분 충무교차로에서 개막 퍼레이드와 함께 시작되며, 축하공연, 개막식, 트로트가수 초청공연이 이어진다. 다음날인 4일에는 `만 원으로 장보고 요리하기'와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도 새벽·해안시장에서 먹거리 판매부스가 운영되고 특화할인판매, 경품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됐다. 4일 오후 `상인화합 희망탑 쌓기'가 눈길을 끌어 3개 전통시장의 유쾌한 상생·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이밖에 ICT 폰뱅킹 체험, 무료 진맥, 타로점 등 다양한 체험행사, 어린이사생실기대회 수상작 전시행사도 열려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게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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