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12.19 화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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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성공해요’... 귀농교육 현장을 가다 ①‘은퇴자를 위한 귀촌 생활 길라잡이’, 30대女~50대까지 다양

[농업경제신문=홍미경 기자] 도심으로 떠났던 사람들이 농촌으로 돌아오고 있다.
  
최근 삶의 질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농촌이 재조명 받고 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청년 실업이 가속화되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추구하려는 이들이 농촌으로 모여들고 있는 것.
  
이에 귀농과 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 교육적 지원 미흡으로 인해 빈번히 정착 실패하고 재이주 하는 현상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이에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은퇴자를 위한 귀촌 생활 길라잡이' 교육이 지난 18일부터 한국 정책미디어 교육본부 강의장에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 수산 식품교육 문화 정보원이 주관하고 한국 정책미디어가 실시하는 ‘은퇴설계를 위한 귀촌 생활 길라잡이’는 1박2일 농촌체험마을(전북 남원 달오름 마을) 현장연수를 포함해 총 6강으로 이루어진다. 9월 18일~26일, 10월 16일~24일 1‧2차에 걸쳐 진행되며 총 60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한국 정책미디어 문진학 창업보육팀장은 “기업에서 검증받은 역량 있는 퇴직·은퇴 예정자의 귀농·귀촌 유도를 통해 농어촌 활력 창출하고자 한다”면서 “은퇴 예정자의 교육 참가 편의성 제공을 위해 주말 과정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현실적인 정보 습득, 효율적 실행이 가능한 교육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뿐만 아니라 농촌 이주 시 농업 종사에 부담을 느끼는 도시 직장인의 진로탐색을 통해 적성과 흥미, 정착 성공률의 향상을 도모하고 농촌 생활환경과 주민 관계의 이해를 통한 생활 적응력을 개선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표”라면서 “아울러 귀촌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현장 교육 등을 통해 농촌 정착에 필요한 실용지식을 습득토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 조기 적응을 지원도 돕는다. 또 농촌 정착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위해 주택 구입, 토지 매입 및 임대, 기타 귀농 지원 정책 및 법률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지식에 대한 교육을 진행, 단순히 정책을 넘어 적성과 비전에 맞는 업종과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강사진으로는 대한 귀농귀촌 협회 정기석 대표(주택 및 토지 구입 요령)를 비롯해 서울디지털 문화예술대학 최영창 교수(농업 외 소득 창출을 위한 농촌 직업 및 창업 방안), 가나안 코칭 컨설팅 김준호 대표(귀농귀촌 계획서 작성 및 사업 계획 수립), 숭의여대 장양례 교수(주민 관계 수립 커뮤니케이션 스킬 및 갈등 관리 기법), 해피트리경영연구소 강용수 부소장(건강한 귀촌 생활을 위한 자산관리 기법)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포진, 국내 최강 교육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귀농 13년 차 홍성귀농지원연구회 이환의 부회장(귀농귀촌 성공 및 실패 사례), 최성준 수미마을 대표의 실제 사례 강의는 귀농·귀촌 초보자들에게 피부에 와 닿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홍미경  liz44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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