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박진원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라남도 순천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담당자와 미생물연구회원 20명이 지난 2일 친환경농업관리실과 농업미생물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순천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우수한 주요시설 정보를 공유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순천시 미생물연구회원들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관리실에서 흙토람 활용 및 올바른 토양시료 채취방법을 교육받았고 농업미생물관에서는 배양시설과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운영현황 농가보급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상주시 피정옥 미래농업 과장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앞으로도 타 시군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