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

[농업경제신문=임채령 기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연구원은 지난 9일 전주시 금암동 일대에서 전북지역사업평가단과 함께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후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구원과 평가단은 이날 전주지역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한 2,000장을 전주연탄은행에 후원하고, 양 기관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영세가정, 조손가정 등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가단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활동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연구원과 평가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재한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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