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농업경제신문=임채령 기자] 청주시가 이번 달 말까지 벼 재배면적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결과는 2018년도 벼 재배 농업인에 대한 영농자재 지원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변동형 쌀소득직불제를 등록한 농업인은 별도의 벼 재배면적 신고 없이 신청한 것으로 처리된다.

하지만 실 경작을 하면서도 쌀소득직불제를 등록하지 못한 농업인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벼 재배면적 신고서를 작성해 오는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제출처는 읍·면지역 거주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지역 및 청주 이외 거주자는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다.

시 관계자는 “수시로 벼 재배 변동사항을 정리·반영해 내년도 고품질 쌀 생산 관련 각종 영농자재 지원시 조사대상 농업인이 누락돼 불이익을 받거나, 지원대상이 아닌 농업인이 지원받는 일이 없도록 해 쌀 생산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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