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신문 = 임해정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국립종자원은 합동으로 2017년 11월 15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취재 전문기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국가균형 발전정책에 따라 검역본부와 종자원이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이래 처음으로 양 기관이 합동 개최를 통해 기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업무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자리로서 31개 언론사 등 약 6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방역추진대책, 외래붉은불개미 발견에 따른 대응상황 및 LMO 유채 대응 상황 등 양 기관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평소 사실에 입각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 활동으로 농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 언론인 4명을 선정하여 기관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구제역백신연구센터와 종자검정연구센터의 현장 견학을 통해 구제역 백신 국산화 현황 및 법정 보관 종자의 관리 상황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검역본부 및 종자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이와 같은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기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무추진 상황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대국민 소통의 창구를 보다 활성화시키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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