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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미세먼지의 역습 ⓛ] 공기정화 식물... 건강+인테리어 ↑

2018-01-08 15: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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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홍미경 기자]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 오염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미국 환경부는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5대 요인 중에 하나가 실내공기라고 규정 하였다.

현대인은 하루 일과 중에 90%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며, 하루에 20-30 kg 정도의 공기를 마신다. 실내공기가 실외공기보다 현대인의 건강에 더 위협적이다.

이에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먼지는 직경에 따라 2.5㎛ 미만의 미세입자와 2.5㎛이상의 거대입자로 분류할 수 있다. 인체 건강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은 미세먼지이다. 미세먼지는 약 20-30㎛ 정도 크기의 식물기공에 의해 직접 흡수 되거나, 잎 표면에 있는 털 등에 흡착되어 제거 된다. 또한 일반적으로 플러스(+)로 대전되어 있 는 미세먼지는 식물에서 발생한 음이온에 의해 제거되기도 한다.

또 식물은 기공을 통한 증산이나 식재 용토 표면으로 증발되는 수분에 의해 실내 습도를 조절해 준다. 실내에 식물을 공간대비 9%를 두면 약 10%의 상대습도가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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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건조하면 증산과 증발량이 증가 하고, 습하면 감소하는 자기조절(self-control)능력이 있다. 식물의 종류, 배치 방법 및 배치 양에 따라 실내 환경의 온도, 습도가 달라진다.

식물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phytoncide)는 자연 치유법의 대표적인 케이스. 피톤치드의 치드(cide)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균을 죽이는 항균 효과를 갖고 있어 실내 부유세균의 수를 줄여 실내정화 효과가 있다.

또한 일부 향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cortisol)의 농도를 감소시켜 스트레스를 완화 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음이온 발생량은 식물 종류별로 차이가 있지만 일정공간에 화분을 약 30% 정도로 채우게 되면 공 기 1㎤당 약 100-400개정도가 발생하게 된다. 음이온을 많이 발생하는 식물은 팔손이나무, 스파 티필럼, 심비디움, 광나무 등으로 대체적으로 잎이 크고 증산작용이 활발한 종이다.

올해 귀농을 준비중이라면 미세먼지로 부터 현대인들을 보호하고 건강과 인테리어 효과까지 톡톡히 볼 수 있는 공기정화 식물에 눈을 돌려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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