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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유기농자재 활용- 친환경농사법 배우기③

2018-04-20 10:49:31



[농업경제신문=김철호 기자] 유기농업이란 일체의 화학물질, 즉 제초제, 살충, 살균제 등 합성농약이나 화학비료 호르몬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농업으로, 환경농업 가운데서도 가장 수준 높은 농업dl다. 일체의 화학제재의 사용을 중단한 후 3년이 경과되어 토양에서 화학성분이 검출되지 않을때 부터 유기농업의 시작으로 인정하며 3년 동안은 전환기다.

농약과 비료를 쓰지 않고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sl다. 무엇보다 먼저 농업생산의 기초가 되는 지력향상과 돌려짓기(윤작), 사이짓기(혼작)등의 작부체계를 활용해야 한다. 생산 구조 자체가 시장의 외부에서 들어오는 투입에 의존한다기 보다는 되도록 농장이나 지역내에서 순환적으로 이뤄지는 유기적 체계로 나아가야 한다.

유기농업에서 말하는 유기적 체계는 단지 생산부문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도시와 농촌이 단절된 끊어진 체계 속에서는 유기농업의 지속이 힘들며, 농촌과 도시 생산자와 소비자가 교감하며 서로 나눌수 있는 것을 최대화하고 순환시키는 유기적 관계를 회복할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유기농업이 실현될 수 있다.

세계적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고가인 유기농식품의 시장 규모가 매년 20% 내외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들어 각종 화학비료 및 농약의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 때문에 화학비료와 농약을 대체할 수 있는 토양에 존재하는 주요 작물의 생육 촉진, 수확 증가와 유해 병원균에 대한 길항력을 갖는 유용 미생물 자원의 확보가 요구된다.

현대의 도시 소비자들은 안전한 농산물에 관한 관심과 소비욕구가 매우 증가하였으며,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은 깨끗하고 안전한 토양에서 가능하게 됨. 따라서 근래의 집약적인 농업행태로 인해 훼손된 토양을 개량하고 보전하는 일은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 간의 신뢰회복을 돕는다.

유기질비료가 토양에 투입되면 토양미생물이 급속히 증가하며 유기질 분해가 시작되는데 분해 과정에서 생성되는 각종 분해생성물인 무기영양분(N,P,K)과 미량요소(Mg,Mn,Cu,B,Mo등), 특이물질인 아미노산, 핵산, 유기산, 비타민, 부식 등이 작물의 양분으로 공급되어 생육촉진을 자극하는 기능을 한다.

토양미생물의 적합한 먹이인 유기물질은 C/N율 15-20수준이 적합하며 유기질 비료를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암모니아태 질소와 질산태 질소로 변화하면서 작물에 흡수된다.

토양미생물에 의한 분해생성물과 균사 등에 의해 토양으 떼알구조로 만든다. 떼알구조 토양은 공극이 형성되어 공기의 소통과 투수성이 원활하여 보수력이 증대되어 작물뿌리의 신장이 촉진된다. 떼알구조 형성기간은 사용후 1주일 이내에 시작하여 2주후에 최고수준에 이릅니다.(1mm이상의 대형구조로 형성)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면서 부식의 증가로 인하여 양이온치환용량(Cation Exchange Capacity:
CEC)을 높여 보비력을 증대한다.

점토와 부식은 음전하(-)상태인데, 양전하(+)를 띈 Ca, Mg, K, Na등이 흡착되어 전기적 중화를 이루게 되는데 비료 등으로 공급된 양이온의 양분이 유실, 용탈되지 않고 작물이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보존된다.

유기질비료는 토양중에 흡착/고정된 인산을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유기산 등에 의해 가용화되어 작물이 흡수/이용하게 되고, 토양의 완충작용을 증대하여 중금속 등 유해물질의 해독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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