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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도시민 31% 은퇴후 귀농·귀촌 생각

2019-02-07 09:55:15

[농업경제신문=박진식 기자]
도시민 10명중 3명은 은퇴후 제 2인생의 시작을 귀농·귀촌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농업인 1천259명과 도시민 1천500명 등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2018년 국민의식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도시민의 31.3%는 은퇴 후 귀농·귀촌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51.6%는 없다고 답했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의 42%가 귀농·귀촌 의향이 있다고 말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이어 40대가 36.9%, 60세 이상이 34.3%, 30대 이하가 20.4% 등 이었다.

귀농·귀촌 의향이 있는 사람 중 구체적 계획이 없다는 50.2%이며 10년 이후라는 답은 22.1%, 10년 이내는 15.5%, 5년 이내는 8.1%, 3년 이내는 4%로 나타났다.

최근 귀농·귀촌 인구 증가에 대해서는 도시민의 71%가, 농업인의 42.8%가 긍정적으로 인식한다고 답했다.

농업인은 '농어촌 마을의 인구와 활력 유지'를 55.4%로 긍정평가 했으며 '자기주장을 너무 내세워 기존 주민과 갈등을 일으킨다'는 26.5%로 부정평가 했다.

귀농·귀촌 확대를 위해 필요한 대책으로는 도시민의 경우 '정부의 지원정책과 프로그램'(30.1%)이, 농업인의 경우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인식 전환'(43.7%)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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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귀농·귀촌인 지원 확대책을 두고는 도시민의 60.6%가 찬성했으나 농업인은 43.6%만 찬성해 농업인의 부정적 인식이 상대적으로 컸다.

농업·농촌의 가장 중요한 역할로는 '안정적 식량 공급'이라는 응답률이 농업인의 73.1%, 도시민의 81.5%로 나타났으며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농업인(94%)과 도시민(85%) 모두 공감대가 넓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주최하고 한국정책미디어가 시행하는 이번 교육은 직장인 및 퇴직·은퇴 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18일부터 이론 교육과 현장체험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귀촌탐색교육 2기수, 은퇴창업농 2기수, 전직창업농 2기수로 총 6기수가 진행된다. 관심 있는 교육생은 기수별 일정을 확인 후 한국정책미디어에 신청하면 된다.

박진식 기자 pjswin22@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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