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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세계식량가격지수 소폭 상승...유제품·유지류 가격상승

2019-02-10 0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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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박진식 기자] 작년 6월부터 지속된 세계식량가격지수 하락세가 반등세로 돌아섰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19년 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161.8포인트 대비 1.8% 상승한 164.8포인트를 기록했다.

작년 6월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12월 주춤하더니 ‘19년 1월에는 반등했다. 유제품·유지류·설탕 가격이 상승했고 곡물·육류 가격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유제품목 중 탈지분유 가격은 전월 대비 16.5% 급등했다. 유럽 내 내수 호조로 인한 수출 물량 제한과 향후 몇 달간 오세아니아의 수출량이 충분치 않을 것이라는 계절적 전망 때문이다.

유지류 가격은 10개월 연속 하락 후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주로 팜유 가격의 상승에 기인했는데, 주요 생산국의 계절적인 생산량 감소와 굳건한 수입 수요로 인한 것이다.

설탕 가격 상승은 브라질 통화(레알화) 강세가 큰 영향을 주었는데, 레알화 강세로 인한 수출가 상승은 브라질산 설탕이 세계 시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제한했다.

곡물은 작년 12월보다 0.2% 상승했으며 육류는 0.3% 하락하는 등 비교적 안정세를 이뤘다. 나머지 품목군은 0.5% 이상 하락한 품목이 없다.

한편,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세계 곡물 수급에대해 곡물생산량은 1.8% 감소, 곡물소비량은 1.7% 증가, 기말재고량은 5.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진식 기자 pjswin22@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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