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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작년 농기계 수출 '10억불 돌파' 역대 최대

2019-02-12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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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박진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기계 수출을 시작한 이래 2018년도에 10억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수출은 1990년 14백만불로 시작이래 작년도 처음으로 1,042백만불을 달성했다.

이는 과거 내수시장 의존전략을 탈피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농기계 업체의 부단한 노력과 정부의 지원정책이 결실을 맺은 결과이다.

품목별로는 트랙터가 전체 수출의 62.6%를 차지하며 전체 수출을 견인했으며 부착작업기까지 포함할 경우 전체 농기계 수출의 70%를 차지해 수출 전략적 품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 56%를 수출해 트랙터의 본 고장에서도 우리나라 트랙터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수출 증가세가 큰 품목으로는 비닐하우스 및 온실에 들어가는 각종 부품 및 자재, 작물생육에 필요한 보온자재 등 시설기자재이다.

업계 관계자는 "농기계 산업이 수출산업으로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서는 북미시장 위주의 수출시장에서 동남아 시장 등 수출 시장 다변화와 기술개발 지원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 관계자는 "세계 농기계 시장의 공급증가 추세에 힘입어 수출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출을 통한 농기계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핵심기술 개발지원과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개최 및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식 기자 pjswin22@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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