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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현대리바트, 세라믹 주방가구 자체 생산…'8100G 테라 시리즈' 출시

2019-04-15 11: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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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토털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가 직접 생산한 세라믹 주방가구를 첫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현대리바트가 세라믹 주방가구 ‘8100G 테라(Terra, 가칭)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리바트의 이번 신제품 출시는 B2C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직접 생산한 대표적인 사례다. 고급·차별화된 제품의 자체 생산력을 키워 향후 해외 명품 가구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제조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테라 시리즈’는 세라믹타일 기업 플로림 社의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제품인 ‘플로림 스톤(FLORIM Stone)’을 적용한 제품으로, 국내 가구업체 중 주방가구에 세라믹타일을 적용해 생산·판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국내에서 세라믹 주방가구는 해외 가구 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수입해 판매해 왔다.

앞서 현대리바트는 이탈리아 플로림 社와 ‘플로림 스톤’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경기도 용인시 리바트 공장에 1650㎡ 규모의 세라믹 가공센터를 국내 최초로 설립했다. 최근에는 세라믹 식탁 ‘스와레’를 출시하고 B2B용 세라믹 빌트인 제품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 세라믹 소재를 활용하고 있다.

'8100G 테라 시리즈’는 100% '맞춤형 제조' 방식으로 생산된다. 기존 주방가구는 목재와 대리석 상판 등을 사용하지만 '테라 시리즈’는 주방가구 상판과 도어(문짝), 수납장 등에 플로림 스톤의 세라믹타일을 적용했다. 나머지 부분은 18~22mm 두께의 E0등급의 친환경 목재를 사용했다.

이밖에 전자동 로봇 머신을 활용한 ‘로봇 스프레이 도장 기법’을 도입해 기존 주방가구 대비 두 배 두껍고 균일한 마감 품질을 구현했다. ‘테라 시리즈’ 판매가격은 132㎡(공급면적, 40평) 아파트 기준으로 약 5000만 원대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8100G 테라 시리즈'에 적용된 플로림 스톤 세라믹은 해외 명품 주방가구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세라믹타일 보다 고가의 프리미엄급 소재"라며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명품 가구 브랜드의 주방가구와 비교해 품질은 물론, 가격면에서도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안세준 기자 to_serap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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