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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은퇴창업농 2기 교육 열기 후끈

2019-04-18 14:18:08

[농업경제신문=박진식 기자]
은퇴창업농을 위한 맞춤형 과정 2기 교육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시 지원정책, 토지마련, 지역선정 및 품목선택, 농산물 마켓팅, 농촌공동체 갈등관리, 현장체험, 귀농귀촌 성공 및 실패 사례까지 실질적으로 초보 귀농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한가 K씨는 "35년전 대학 졸업후 첫 직장이 이 교육장이 있는 빌딩이었다. 그런데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시점에 다시 이 빌딩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이곳에서 인생의 마무리를 잘 준비하고 싶다"고 교육에 임하는 소감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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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육전 상호간 인사를 나누는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을 담당한 한국정책미디어 박찬식부장은 "처음에 모르는 사람들이 만나서 교육을 받으면 서먹서먹하다. 하지만 서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인사를 나누면 자연스레 친해져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이는 귀농귀촌을 하는데 중요한 자신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무역업, 학원강사, 공무원, 대기업 출신, IT전문가, 교육청 등 다양한 분야의 은퇴예정자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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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비 귀농인 정진화씨

또 다른 교육생 정진화 씨는 "회사를 다니면서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문경에 땅과 집을 준비해 비단감, 버섯, 곤충을 키우고 있다. 또 집 근처의 절을 활용해 힐링공간도 만들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 씨는 "산에는 산양삼을 키우고 태양광도 설치해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생들은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 귀농귀촌 교육을 받은 사람도 많았으며 250시간 교육을 꼭 달성하겠다고 말하는 교육생도 다수 포함 돼 귀농귀촌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귀농귀촌센터 관계자는 "은퇴자들이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할수 있도록 체험교육까지 할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히며 "교육을 통해서 농지부터 세무까지
치밀한 준비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주최하고 한국정책미디어가 시행하는 '은퇴창업농을 위한 맞춤형 창업 탐색 교육'이다.

박진식 기자 pjswin22@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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