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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현대리바트, 상담·현장 방문 ‘홈스타일링 서비스’ 제공

2019-05-14 10:22:36

색상·인테리어·예산 고객 맞춤 최적화…“프리미엄 각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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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가 맞춤형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도입하다. 홈스타일링은 인테리어 공사를 거치지 않고, 가구와 소품만을 이용해 인테리어를 바꾸는 것을 말한다.

14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리바트는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 기업 윌리엄스 소노마의 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웨스트 엘름 등 3개 브랜드 매장에 홈스타일링 컨설턴트 디자인 크루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크루는 일종의 홈스타일링을 컨설팅해주는 퍼스널 쇼퍼로 현재 윌리엄스 소노마가 진출한 미국·영국·호주 등 9개국에서 운영 중이다.

크루는 매장에서 고객과 선호하는 색상·스타일, 꾸미고 싶은 공간에 대해 상담한 뒤, 홈스타일링 제안서를 작성해 1~2일 내에 고객에게 전달한다. 제안서에는 고객의 예산과 취향에 맞춰 꾸민 가구·소품 리스트뿐 아니라 가구 배치 평면도, 가구와 소품이 배치된 홈스타일링 예시 이미지 등이 포함된다. 필요할 경우, 고객 집에 직접 방문해 2차 상담도 진행한다. 공간의 가로 길이·세로 길이·높이 등 측정뿐 아니라 벽지와 바닥의 소재·색상 등까지 고려해 홈스타일링을 돕는다.

설치가 필요없는 가구와 소품들을 활용한 홈스타일링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은 국내 가구업계에서 처음이다. 기존에는 주방가구·창호·벽지 등 실측과 설치가 필요한 제품에 대해 현장 방문 및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가 전부였다.

홈스쿨링 도입은 현대리바트가 펼치고 있는 고급화 전략의 일환이다. 올 들어 세라믹 타일을 활용한 식탁과 주방가구를 연이어 출시하며 제품 고급화에 나선 데 이어, 차별화된 서비스까지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는 것이다.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은 윌리엄스 소노마 공식 온라인몰에서 상담 일정을 예약하거나 운영하는 매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받으면 된다.

현대리바트는 WSI 플래그십 스토어 논현점·광주점, 포터리반 울산점, 포터리반 키즈 대전점, 웨스트 엘름 분당점 등 5개 매장에 우선 도입해 운영한 뒤, 올 연말까지 전국 9개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이 상무는 “단독주택과 대형아파트 등이 많은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인테리어 고급화 바람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혜린 기자 chadori9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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