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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롯데百, 롱샴 모노그램 로고 ‘LGP 컬렉션’ 런칭

2019-05-16 13:40:32

‘2030세대 잡아라’...71년 전통 깨고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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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5월 17일~ 6월 6일까지 소공동 본점에서 패션브랜드 롱샴의 새로운 컬렉션인 ‘LGP(Logo Play)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에는 롱샴 대표 아이템 르 플리아쥬를 모델로 만든 3.5m 높이의 대형 조형물을 세운다.

LGP 컬렉션은 롱샴의 철차인 알파벳을 겹쳐놓은 그래픽이 특징이다. 조형예술 바우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다.

검은색 바탕에 흰색 혹은 빨간색 글씨로 색감의 대비를 강조한 로고 플레이 패턴은 팝아트를 연상시킨다. 롱샴은 명품 브랜드 고객 연령대가 어려지자 과감한 시도를 했다. 지난 71년간 유지해 온 롱샴의 전통을 깨고 변화를 선보였다.

컬렉션 대표 모델은 르 플리아쥬 LGP와 르 플리아쥬 뀌르 LGP 라인이다. 르 플리아쥬 LGP 라인은 나일론 소재 가방으로 모노그램 패턴 프린트로 가방 전체를 꾸민다. 이 라인은 토트백, 트래블백, 백팩, 그리고 파우치 백으로 다채롭게 출시되었다.

르 플리아쥬 뀌르 LGP는 메티스 가죽 소재다. 모노그램 가죽 로고가 가방 중앙에 장식되었다. 로고의 컬러는 기존 컬러 구성에 더해 검은색과 노란색 네온 컬러의 로고가 추가되어 유니크한 매력을 보여준다. 이번 시즌에는 긴 어깨 끈을 가진 숄더백이 출시되었으며, 아시아 국가에서는 특별히 블랙과 화이트 컬러에 파우더 핑크 색상이 포인트로 추가된 제품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에서는 LGP 컬렉션의 가방뿐만 아니라 의류 라인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5월 17일(금)에는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을 비롯한 유명인이 참석해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해외패션부문 치프바이어는 “롱샴 LGP컬렉션은 71년간 한결 같은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던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의 실험이라”며 “2030 밀레니얼 세대의 명품 구매력이 강력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차혜린 기자 chadori9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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