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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정식기계화 육묘 기술' 소개 ... 노동력 ↓

2019-06-11 17:38:48

기른 뒤 기계로 심으면 고르게 자라 솎을 필요 없어
[농업경제신문 임지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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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조, 기장 등 소립 잡곡 재배 시 씨를 뿌리지 않아도 기계로 심기에 알맞은 모종을 생산할 수 있는 '정식기계화 육묘 기술'을 소개했다.

소립 잡곡은 씨알이 작아 정밀하게 심기 어렵고, 싹 트는 비율도 낮아 다시 심는 일이 잦다.

'정식기계화 육묘 기술'은 기존의 채소 정식기용 트레이(육묘상자)에 모판흙을 담아 씨를 뿌리고 모를 길러 기계로 심는 기술이다.

기계를 활용하면 빠르고 일정하게 심을 수 있으며, 솎을 필요가 없어 노동력 부담도 적다.

조 '삼다찰'과 기장 '이백찰'을 실험한 결과, '수도용 경량'을 모판흙으로 활용해 6월 상순부터 하순께 심었을 때 가장 좋았다.

수도용 모판흙의 주요성분 구성으로는 질석(40%~41%), 코코피트(12%~31%), 황토(15%~20%), 피트모스(6%~8%)이 좋다.

또한, 채소 정식기의 육묘 상자로는 128공(꽂아내기식), 220공(밀어내기식)이 적합했다.

육묘를 키울 때, 128공은 15일, 220공은 20일이 알맞으며, 키가 16cm~20cm 자랐을 때 기계로 심는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정태욱 생산기술개발과장은 "기계 육묘는 씨알을 뿌릴 때 문제인 조류나 잡초에 의한 피해를 해결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임지혜 기자 lhjihj90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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