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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개원 10주년 기념식’ 개최

2019-06-12 13:23:15

노인 복지시설 메카 자리매김...3대 전략·8대 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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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이 지역 노인 여가문화 복지시설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지난 2009년 6월 개원 이후 10년이 지난 현재 회원 수가 7만3400여명, 1일 평균 이용객이 4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10년간 누적 이용자 수도 1318만명으로 집계됐다.

쾌적한 시설과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전국의 지자체·기관 등에서 견학 온 사람이 5만 여명, 노인 문화교류 활동을 위해 방문한 외국인 견학자도 2만 여명에 이르는 등 명실공이 대한민국 대표 노인 여가문화 복지시설 선도기관으로 거듭났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남구 노대동 11만7300㎡ 규모의 부지에 총 건축 연면적 2만937㎡으로 조성돼 있다.

건강타운 내 건물은 건강증진실·물리치료실·운동측정실 등이 존재하는 복지관과 서예실·공연장·컴퓨터실·어학실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는 문화관, 다목적 체육관, 목욕탕·식당 등이 있는 후생관, 게이트볼장·생활체육시설 등의 야외시설로 구성돼 있다.

무용·악기 등을 배운 어르신 325명으로 구성된 빛고을예술봉사단은 요양원·병원·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고, 구연동화자격증 2급 이상을 취득한 어르신으로 구성된 빛고을구연동화봉사단은 지역 유치원·어린이집·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동화구연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는 11일 오전 빛고을타운 내 공연장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임미란 광주시의회 부의장, 오병채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장, 어르신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주복지재단은 ‘시민이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광주복지재단’이라는 비전으로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용섭 시장은 “일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일자리를 드리고 일 할 수 없는 분들에게는 맞춤형 복지를 드리겠다”면서 “대한민국의 어르신 복지를 보려면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가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광주시가 고령친화도시 선도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광주발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나누어 줄 여건을 조성해 모든 세대가 행복하게 사는 광주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와 함께 빛고을타운 내에 건강모니터링센터를 설치, 전문시설과 인력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며 “이와 함께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노인회관을 내년 7월까지 완공하고 서부권역에 치매 및 노화방지기능에 특화된 노인건강타운을 건립해 7개 노인복지관 및 1317개 경로당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노후 걱정 없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철호 기자 fireinthesk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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