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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요즘은 흑당이 대세"...흑당짱구·흑당맛동산까지 등장

2019-06-14 09: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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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홍미경 기자] 최근 대만에서 건너온 ‘흑당 버블티’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식음료업계가 커피는 물론, 여름 대표 메뉴인 빙수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과자까지 흑당을 접목한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흑당은 음료나 기존 단맛보다 더 진하고 시각적인 강렬함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갈색 흑당이 흘러내리듯 번져나가는 비주얼이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삼양식품에서 선보인 흑당짱구는 오리지널 짱구에 흑당의 풍미를 더해 은은한 단맛과 스모키한 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땅콩가루를 넣어 오독한 식감과 고소한 맛까지 한층 더 배가시켰다.

1973년 출시된 짱구는 비슷한 맛과 모양의 스낵 중 제일 처음 출시된 원조 제품으로 지금까지 바나나, 초코 등 여러 가지 맛을 접목해 트렌디하면서도 신선한 맛을 선보여 왔다.
이번에 출시한 흑당짱구’ 최근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흑당’ 열풍에 힘입어 1020세대에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신제품 흑당짱구를 통해 기존에 짱구가 가지고 있는 장수스낵의 이미지에 새로움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스낵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해태제과는 대표적 장수제품인 ‘맛동산’을 출시한 지 44년 만에 처음으로 2세대인 흑당쇼콜라를 내놨다. 이번 제품은 과자반죽에 카카오를 넣고 미네랄이 함유된 비정제 검은 설탕을 사용했다.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재료들이다. 단맛을 줄이고 쌉싸름한 맛을 더했다.

홍미경 기자 blish@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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