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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한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저지 한 목소리

2019-06-19 17:16:59

대한한돈협회, ‘전국 한돈농가 총궐기대회’ 개최…환경부 뒷북 행정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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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이승현 기자] 전국 양돈인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지를 위해 정부의 책임있는 행동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한돈협회는 19일 세종시 정부청사 환경부 앞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 질병 방지를 위한 ‘전국 한돈 농가 총궐기 대회’를 개최했다.

한돈협회는 이 자리에서 ▲돼지에 대한 음식물류 폐기물 급여 전면 금지 ▲북한 ASF 발생에 따른 야생 멧돼지 개체 수 선제적 저감 대책 수립 ▲외국인 근로자 방역 관리 강화 ▲공항·항만을 통한 휴대 불법 축산물 유입 금지 강화 방안 마련 등을 환경부 등 정부부처에 요구했다.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은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를 막기 위해 내고 있지만 음식물류 폐기물과 야생멧돼지의 주무부처인 환경부는 실효성 없는 대책으로 생색만 내고 있다”며 “돼지에게 음식물류 폐기물 급여를 전면 금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 회장은 “스페인·중국 등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국가들은 공통적으로 돼지에게 음식물류 폐기물을 먹이는 행위를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판단하여 전면 금지하고 있다”며 “환경부가 음식물류 폐기물 급여를 일부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한 절대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막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승현 기자 shlee4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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