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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대성그룹, 에너지 환경기술 상용화 500조 시장 공략 나서

2019-06-21 11:02:52

2019 대성해강미생물포럼서 바이오에너지 전망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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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을 활용해 청정에너지와 환경관련 기술 상용화를 앞서 미래에너지분야의 새로운 트렌드와 전망을 제시하는‘2019 대성해강미생물포럼’이 지난 20일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포럼은 실험실에서 산업으로 바이오경제의 도래(Lad to Industry for Bioeconomy)라는 주제로 최근 에너지와 석유화학분야의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화이트바이오 기술의 미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됐다.

특히 레드 바이오(의약)와 그린 바이오(농업)분야에 비해 현재 국내에서는 기술개발에 속도가 더딘 화이트바이오(에너지 석유화학)분야에서 산업화에 근접한 기술과 상용화 단계에서 기술적 제도적인 문제점들을 심도 있게 논의됐다.

화이트 바이오시장은 2017년 약 280조원(2.389억 달러)로 연평균 8.0%가 성장하고 있어 2025년에는 약 557조원(4.72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훈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에너지와 환경산업의 미래는 바이오 기술에 달렸다”면서“인류의 당면한 문제의 해결책은 화석연료사용에 따른 환경문제와 연료고갈을 생각할 때 합성생물학 기반의 바이오 기술소개 등 미래 환경과 에너지문제를 대성해강미생물포럼에서 심도있게 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포럼에 주제발표자인 데렉 러블리(Derek R. Lovley) 매사추세츠 주립대 미생물학 교수는‘미생물의 전기 전도성 활용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발표했다.

러블리 교수는 지난 30년간 지오박터(Geobacter)의 전자전도성을 연구한 전문가로 미생물을 이용 전력을 생산하는 방법이 다양한 에너지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이한 접근방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박성훈 교수는‘하이드록시프로피 온산(이하 3-HP)을 생산하는 미생물 균주 및 공정을 개발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박 교수는 2005년 정부의 소규모 프로젝트로 시작한 E.coli Pseudmoniae sp와 같은 미생물의 유전자 발현을 증폭시켜 3-HP의 생산량을 증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화이트 바이오(에너지 소재 관련 바이오공학) 미생물을 이용한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크리스탈라 프래더(Kristala L. j.Prater)교수는‘미생물 화학공장’에 대해 발표했다.

프래더 교수는 미생물기반 바이오 에너지와 에너지 효율개선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미생물의 생체 반응을 이용해 다양한 화합물(연료 화학물질 및 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데 크리스탈라 프래더 교수는 대사공학의 원리는 다양한 화합물의 생물학적 합성 경로를 설계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성해강미생물포럼에는 업계와 학계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오박터균을 이용한 미생물 연료전지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매사추세츠 주립대 데렉 러블리 교수와 미생물을 활용한 바이오 에너지와 에너지 효율개선 연구성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 크리스탈라 프래더 교수 대사공학 전문가로 산업계와 연계해 친환경 화학제품생산 연구개발로 경제성을 평가받고 있는 UNIST 박성훈 교수와 시스템 합성 생명공학분야의 KAIST 조병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에 이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남철 기자 pnc4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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