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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근육통으로 오인하기 쉬운 근막통증증후군, 한의원 치료방법은?

2019-07-13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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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포한의원 견우 한의원
날개뼈통증(극하근통증, 견갑골통증, 등날개뼈통증, 날개뼈근육통증), 날개죽지통증(능형근통증)과 같은 만성적인 어깨통증과 관련이 깊은 증후군이 있는데 바로 근막통증증후군이다.

목과 어깨가 자주 뻐근하고 결리는 근육통 증상이 자주 나타나서 혹시 큰 병이 생기는건 아닐까하고 MRI, X-ray 등의 여러 가지 검사를 해보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가장 먼저 “근막통증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누구나 한번 이상은 경험하게 되는 증상으로 감기나 근육통처럼 쉽게 지나가는 사람도 있지만 수십번 이상 경험하는 사람도 있고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상당 기간에 걸쳐 고통하는 사람도 있다.

뭔가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만지거나 스트레칭 등을 하면 할수록 근육통 횟수만 많아지고 만지거나 스트레칭을 할 때만 일시적으로 상태가 호전되며 증상에 있어 별다른 호전이 없는 증후군으로 무엇보다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

마포 공덕에 있는 어깨한의원 견우 한의원 이효근 원장에 따르면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근막에 트리거 포인트라는 통증 유발점이 생기고, 이로 인해 저림과 당김, 뻐근함, 결림, 통증, 이상감각 등을 동반하는 증후군이다”라고 한다.

목과 어깨에 원인모를 담이나 근육통(날개뼈통증, 견갑골통증, 등날개뼈통증, 날개죽지통증)이 자주 생긴다면 의심해 볼 수 있는 증후군으로 단순한 담이나 근육통은 2-3일 정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정상으로 회복이 되지만,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

“근막통증후군, 근막동통증후군, 근근막증후군, 근근막통증증후군”이라고도 한다.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외부적으로는 근육에 스트레스를 주는 잘못된 자세가 주원인이고 거기에 과음, 과로, 불면, 외상,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더해지면서 증상이 발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부적으로는 지나친 자기억제나 자기절제, 과도한 긴장, 스트레스에 취약한 경우 통증에 대한 역치가 낮아지면서 발생하기 쉽다. 일부에서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목이나 어깨 주변에 뻐근함, 결림, 당김, 저림 등의 이상 통증이 주로 나타나며, 그 외에 가슴이나 등, 날개죽지, 날개뼈, 허리, 엉덩이, 꼬리뼈 등에 발생하기도 한다. 드물게는 귓속, 입안, 사타구니, 눈 주위에 생기기도 한다.

근막통증증후군 증상으로는 통처를 누르지 않아도 아프거나 독특한 형태의 통증이나 자율신경증상 등이 생길 수 있으며, 단단한 소결절, 가동 범위가 제한되며, 압통시 관련통이 생기며, 소화장애, 피로감, 두통이나 편두통, 눈충혈이나 눈피로, 불면, 인지력이나 집중력 저하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일시적으로는 불면, 과음, 과로, 스트레스, 날씨,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일하고 나서 2-3일 정도 경과가 나빠질 수 있지만 대개는 이전의 상태로 돌아오는데 이때 불필요한 자극이나 과도한 스트레칭 등을 하게 되면 증상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며, 술과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고개를 숙이고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작업을 하지 않으며, 통증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주기적으로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며,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기 보다는 중간중간에 자세를 바꿔 주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 교정만으로도 치료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하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마포 공덕에 소재한 어깨 한의원 견우한의원 이효근 원장에 따르면 “바른 자세 및 생활습관 교정, 목과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통증유발점에 대한 도침이나 침, 국소적인 염증을 치료하는 봉침이나 약침, 근막의 정상적인 회복을 도와주는 치료 한약, 근육을 이완시키면서 교정 치료하는 근막 추나, 관절 가동 추나 등으로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마포 한의원 견우한의원]

김미정 기자 liz44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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