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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내 유전자에 맞는 건강 관리법이 있다고?

2019-08-09 09: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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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명동 아이오페 플래그십스토어 2층에서 진행되는 '아이오페랩 스킨 솔루션'
유전자는 사람마다 태어날 때 부모에게 물려받는 모든 유전 정보의 모음이자, 개인의 질병, 건강, 아름다움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질병이나 고민이 발생한 후에 치료하던 예전과 달리, 사전 예방하는 것으로 건강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뷰티, 헬스케어 업계에서 유전자 서비스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내 유전자를 분석해 건강 상태를 미리 예측해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유전자 맞춤형 서비스’들이 속속 선보이는 것이다.

아이오페랩에서는 피부 유전자를 확인해 미래 피부를 바꿔주는 ‘스킨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20개의 유전자 마커를 분석해 피부 보습, 탄력, 색소, 항산화, 민감에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해 선천적인 피부 유전적 특성을 예측한다. 유전적으로 피부 내 수분 손실을 막는 기능이 약한지, 색소 침착이 쉽게 일어나는지 등을 알 수 있다. 나아가 각 항목을 개선하기 위한 피부 관리 방법과 생활 습관을 제시해주어, 고객 개개인에게 꼭 맞는 솔루션을 제안해준다.
동원F&B의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는 고객에 꼭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는,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마이 G스토리’를 5월 론칭했다.

제공받은 타액 수집 용기에 직접 침을 모아 보존액과 섞어 GNC 매장에 제출하거나, 택배로 수집 용기 키트를 발송하면 된다. 총 14가지 항목에 대한 유전적 요인 검사와 문진검사를 통해 현재 고객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1:1 맞춤 상담을 제공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추천 내용을 받을 수 있다.

식생활 코칭 전문기업 ‘마켓온오프’는 유전자 분석 기업인 ‘마크로젠’과 협력해 7월초 ‘유전자 맞춤형 식단&드링크 서비스’를 시작했다. 개인의 유전 정보와 1만 2천 끼에 달하는 식단 데이터를 매칭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식단 또는 드링크를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홍미경 기자 blish@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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