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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인기 되찾은 와인... 日 맥주 불매덕 수입맥주 매출 주춤

2019-08-19 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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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나파밸리 와인, 국민와인, 도스 코파스
일본산 맥주 불매운동 여파로 와인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일본 불매운동이 장기화 되면서 일본산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줄고 있다"며 "더불어 수입맥주 보다 국산맥주르 찾거나 아예 와인을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계절적인 요인도 와인 매출이 늘고 있는데 한몫한다"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맥주보다는 와인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마트가 추석을 맞아 와인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추석 대비 30% 늘리고 세계적 와인 명산지인 미국 나파밸리의 시그니쳐 브랜드 한정상품을 비롯해 국민와인세트, 초저가와인세트, DIY와인세트 등을 기획해 판매한다.

프리미엄 와인을 비롯해 부담없이 선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와인 선물세트를 통해 와인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먼저 이마트는 나파밸리(Napa Valley) 시그니쳐 브랜드 한정세트를 선보인다. 나파밸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위치한 와인 생산지로 미국 고급 와인의 고향으로 통한다.

특히 미국 와인의 근간을 일군 미국 와인의 아버지, '로버트 몬다비'와 프랑스 보르도의 와인 거장 '바롱 필립 드 로칠드'가 합작해 만든 미국 고급 와인의 효시인 '오퍼스 원(750ml)'을 24병 한정으로 45만원에 판매한다.

또 미국 와인 가운데 최초로 보르도 블렌딩을 도입해 오퍼스원과 함께 미국 고급 와인의 쌍두마차로 평가되는 '조셉 펠프스 인시그니아(750ml)'도 60병 한정으로 45만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조셉 펠프스 와이너리의 고급 라인업 가운데 하나로 와인 애호가들의 필수 리스트에 올라있는 '조셉펠프스 나파밸리 카베르네 소비뇽(750ml)'을 120병 한정으로 12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에 명용진 이마트 와인 바이어는 "와인에 대한 수요가 충분히 다시 늘어났다고 판단, 프리미엄 와인의 대명사인 나파밸리 한정수량 와인을 비롯해 가성비 위주의 국민와인 세트,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초저가 와인 세트 등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홍미경 기자 blish@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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