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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단맵단맵 ‘허니마라치킨’ 중독성甲... 이경규의 돈치킨, 전체매출 100% 증가

2019-10-04 10:33:24

마라+국내산 벌꿀 '중독적인 매운맛'...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타 메뉴 주문까지 견인하며 전월대비 평일 300%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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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유명 연예인들이 식품업체와 손잡고 생산한 제품이 ‘반짝’ 히트를 치지만 오래가지는 못한다는 징크스를 깼다. 하얀국물 라면으로 식품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던 꼬꼬면의 주역 개그맨 이경규 씨가 10년 만에 외식업체와 다시 손잡았다. 허니마라치킨이라는 제품명도 직접 지었다.

돈치킨 측은 지난 8월 이경규와 함께 개발해 출시한 ‘허니마라치킨’이 고객과 점주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돈치킨의 대표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니마라치킨’은 화자오와 산초로 마라의 얼얼한 매운 맛을 살리면서 100% 국내산 벌꿀로 달콤함을 더해 혀를 달래주는 구운 치킨이다. 돈치킨의 주주이자 이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이경규가 개발과 네이밍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지난 8월 2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쉐프복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돈치킨의 탄생 스토리를 설명하기도 했다.

식음료 업계의 ‘마라 열풍’을 등에 업은 허니마라치킨은 출시 1개월만에 돈치킨 내 전체 매출 중 43%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다.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매출 비중까지 확보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는 평이다.

마라 열풍으로 인해 치킨은 물론 떡볶이, 족발, 피자, 과자 등 다양한 마라 맛 제품이 출시되는 가운데, 매콤하고 알싸한 마라의 중독적인 맛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허니마라치킨은 재구매율 또한 50%에 육박하고 있다. 돈치킨은 전월대비 허니마라치킨 판매량 증가와 함께 다른 치킨 메뉴 주문량까지 늘어나 허니마라치킨 평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평일에는 총 판매량이 300%, 전체매출은 100% 증가했다고 밝혔다.

돈치킨 관계자는 “마라의 독특한 맛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만큼 소비자들이 더 쉽게 허니마라치킨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는 더 맛있는 치킨을 먹고 가맹점주는 높은 매출을 얻을 수 있도록 이경규와 함께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미경 기자 blish@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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