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19-11-16 04:13 (토)

농업경제신문

[창간기획③] 사라지는 성수기 가스보일러 특수 보일러업계 긴장고조

2019-10-10 10:15:45

가스보일러업계 마케팅전략 성수기 교체수요시장 진검승부기대 전국 주택인허가 22만6594가구 전년동기대비 9.2%감소 영향 상반기 실적 하반기 IT접목 첨단기술 브랜드파워 무장 목표달성
center
[농업경제신문=박남철 기자]
하반기 보일러 판매 성수기를 앞두고 가스보일러 빅3가 IT기술을 접목한 대표 브랜드를 내세워 상반기 저조했던 실적을 만회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고도의 전술과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국내 가스보일러산업을 주도하는 빅3 경동나비엔, 귀뚜라미보일러, 린나이코리아 마케팅담당 임원진은 지원부서의 스텝들을 점검하는 등 성수기를 앞두고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CF제작하는 등 마케팅전략과 브랜드가치 창출로 홍보효과 극대화에 나섰다.

상반기 가스보일러산업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7-9% 판매량이 감소된 것으로 알려진 만큼 당초 계획했던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교체수요시장을 중심으로 타사와 차별화된 제품의 탄탄한 기술력을 무기로 고객과의 소통과 신뢰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가스보일러산업의 특성은 제품의 안전 편의 효율 환경 등 기술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 외에도 주택건설경기와 동절기 혹한에 따라 가스보일러의 판매량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만큼 성수기를 앞두고 마케팅담당들은 시장상황을 주시사고 세심하게 분석하는 모양새다.

실제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의 주택인허가 실적은 22만6.594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9.2%감소했고 지방은 9만7.566가구로 26.3%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보일러업계가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민감하게 눈여겨보는 데에는 정부정책에 따라 신규아파트와 재건축에 경제성을 놓고 사업성을 분석하기 때문에 가스보일러시장에도 많은 영향이 미치고 있다.

특히 신규아파트건설의 경우 최소한 2년에서 3년이 소요되고 재건축이나 생활형주택 빌라 다세대 원룸 등의 신규수요가 감소로 보일러업계는 성장 동력 발굴을 모색하는 한편 해외수출 확대와 새로운 시장 개척을 확대하고 있다.

가스보일러업계는 주택건설경기 침체와 소비자들의 소비심리위축에 따른 영향으로 보일러시장 경영환경도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올해 계획했던 매출과 판매목표는 상반기 판매량이 현저하게 둔화되면서 목표 달성을 위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빅3 보일러사인 경동나비엔, 귀뚜라미보일러, 린나이코리아 마케팅본부장들의 전략을 들어봤다.
center
조남근 린나이코리아 영업본부장


[인터뷰] 조남근 린나이코리아 영업본부장
린나이 친환경 편의성 가심비 핵심 키워드 신제품 시판
콘덴싱가스보일러 R325 시리즈 라인업 마케팅 홍보주력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린나이코리아의 대표브랜드인 RC325 시리즈를 라인업 했는데 신제품의 특징은

▶리나이코리아는 친환경 편의성 가심비 3가지 핵심 키워드에 맞춰 다가오는 성수기에 신제품을 본격적으로 시판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신제품인 모델명 RC325와 RC510은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가격과 친환경은 물론 성능과 효율 등을 고려한 제품으로 시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뜨겁다.
따라서 신제품 시판을 통해 친환경콘덴싱가스보일러 지원사업과 성수기 교체수요시장을 겨냥해 대응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췄다는 판단아래 기존 제품과 신제품 홍보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린나이는 친환경 콘덴싱가스보일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향후 계획은

▶가스보일러의 친환경성은 아직 소비자가 인지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는 판단아래 린나이는 소비자에게 가스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기 위한 방안으로 직접 소비자와 접점에서 대면할 수 있는 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지난 6월 첫 번째로 영등포구 일대에서 임직원이 참여했던 환경정화활동은 우리 주변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기획했는데 1회성에 머물지 않고 현재까지 인천지역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환경정화활동은 소비자와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로 린나이 가스보일러의 친환경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내년 초까지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소비자와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해 신규시장과 교체수요시장을 포함 전체적인 가스보일러시장 규모를 예측한다면

▶지난해 국내 가스보일러 시장은 신축부분에서 20% 일반 교체시장 80%로 약 145만대 규모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 1/4분까지도 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건설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년대비 약 5만대 가량이 감소한 140만대 수준을 예상 했으나 상반기를 거치면서 예상보다 더욱 악화된 주택건설에 따른 인허가 건수 감소로 지난해보다 8만대 정도가 줄어들어 전체 시장규는 137만 여대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한경 콘덴싱보일러 지원사업이 추가경정 예산을 10배 확대되는 호재가 어느 정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아직 가시적인 효과가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다.
-올해 가스보일러업계가 최고의 승부처로 꼽고 있는 교체수요시장 선점위한 전략은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시장 선점을 위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라인업 확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린나이코리아는 가격과 성능을 모두 갖춘 신제품 RC325와 RC510을 통해 교체시장 선점에 따른 마케팅활동과 홍보에 주력할 방이다.
특히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브랜딩 제품 홍보를 위한 온라인과 미디어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상대적으로 소수의 고객이라도 필드에서 직접 대면해 린나이의 브랜드 히스토리 린나이 가스보일러의 우수성과 소비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서울시에서 주최한(9월 22일)‘차 없는 날’행사와 지난 29일 광화문에서 한강까지‘2019 서울걷자페스티벌’에 참가해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에게 린나이의 브랜드가치를 전달했다.

center


-IOT(사물인테넷)과 AI(인공지능)을 겸비한 첨단보일러로 진화된 가스보일러는 과거 단순 난방기능을 탈피해 쾌적하고 편리한 기능과 친환경성까지 겸비한 대표 브랜드의 특징은


▶린나이는 그동안 소비자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SK텔레콤 LG유플러스 네이버 카카오 등 다양한 IOT 서비스와 점목해 활용하고 있다.
린나이 IOT 보일러 RCM500은 실시간으로 보일러를 제어하고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편리하게 작동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에너지를 절약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매니지먼트 기능은 단순 편의를 넘어 보일러를 고객이 직접 유지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아직 국내 보일러 시장에서 IOT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필요성은 크지 않다고 보지만 주거 생활에 가장 필수적인 난방은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홈 인공지능 서비스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스마트홈 서비스에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메김 될 것이다.

-기업문화와 브랜드가치 창출을 위한 마케팅 홍보 전략은
▶1947년 설립된 린나이코리아는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한 역사와 더불어 국내 아궁이를 주로 사용하던 주방에 가스레인지를 통해 근대주방문화의 전환기를 통해 생활문화 향상과 고객만족을 실현에 앞장서 왔다고 자평할 수 있다.
린나이는 열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제품을 주력으로 제조 판매하며 제품의 따뜻함을 전달함과 동시 감성적인 따뜻함을 고객에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면서 고객과 함께 지나온 45년을 기념해 올해‘내 곁에 린나이’라는 타이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박남철 기자 pnc4015@daum.net
<저작권자 © 농업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경제TV

귀농귀촌교육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