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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창간기획②] 사라지는 성수기 가스보일러 특수 보일러업계 긴장고조

2019-10-10 10:24:03

가스보일러업계 마케팅전략 성수기 교체수요시장 진검승부기대 전국 주택인허가 22만6594가구 전년동기대비 9.2%감소 영향 상반기 실적 하반기 IT접목 첨단기술 브랜드파워 무장 목표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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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보일러 판매 성수기를 앞두고 가스보일러 빅3가 IT기술을 접목한 대표 브랜드를 내세워 상반기 저조했던 실적을 만회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고도의 전술과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국내 가스보일러산업을 주도하는 빅3 경동나비엔, 귀뚜라미보일러, 린나이코리아 마케팅담당 임원진은 지원부서의 스텝들을 점검하는 등 성수기를 앞두고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CF제작하는 등 마케팅전략과 브랜드가치 창출로 홍보효과 극대화에 나섰다.

상반기 가스보일러산업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7-9% 판매량이 감소된 것으로 알려진 만큼 당초 계획했던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교체수요시장을 중심으로 타사와 차별화된 제품의 탄탄한 기술력을 무기로 고객과의 소통과 신뢰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가스보일러산업의 특성은 제품의 안전 편의 효율 환경 등 기술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 외에도 주택건설경기와 동절기 혹한에 따라 가스보일러의 판매량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만큼 성수기를 앞두고 마케팅담당들은 시장상황을 주시사고 세심하게 분석하는 모양새다.

실제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의 주택인허가 실적은 22만6.594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9.2%감소했고 지방은 9만7.566가구로 26.3%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보일러업계가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민감하게 눈여겨보는 데에는 정부정책에 따라 신규아파트와 재건축에 경제성을 놓고 사업성을 분석하기 때문에 가스보일러시장에도 많은 영향이 미치고 있다.

특히 신규아파트건설의 경우 최소한 2년에서 3년이 소요되고 재건축이나 생활형주택 빌라 다세대 원룸 등의 신규수요가 감소로 보일러업계는 성장 동력 발굴을 모색하는 한편 해외수출 확대와 새로운 시장 개척을 확대하고 있다.

가스보일러업계는 주택건설경기 침체와 소비자들의 소비심리위축에 따른 영향으로 보일러시장 경영환경도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올해 계획했던 매출과 판매목표는 상반기 판매량이 현저하게 둔화되면서 목표 달성을 위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빅3 보일러사인 경동나비엔, 귀뚜라미보일러, 린나이코리아 마케팅본부장들의 전략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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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귀뚜라미보일러 유통사업 부장


[인터뷰] 김병관 귀뚜라미보일러 유통사업 부장
귀뚜라미 NEW 콘덴싱보일러 친환경 저녹스 라인업 확대
지진감지 가스누출탐지 분배기 각방제어‘세트’로 차별화 공략

-귀뚜라미는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 콘덴싱보일러 지진감지, 가스누출탐지 분배기 각방제어를 세트화로 차별화를 시도하는데

▶귀뚜라미보일러는 단기적으로는 가정용 저녹스(콘덴싱)보일러 보급지원사업에 따른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귀뚜라미보일러는 콘덴싱보일러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2020년 4월 콘덴싱보일러 설치 의무화법 시행에 대비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귀뚜라미의 주력제품인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 등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콘덴싱보일러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성수기를 앞두고 귀뚜라미는 지난달 12일부터 배우 지진희씨를 모델로 신규 TV광고를 통해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거꾸로 NEW콘덴싱 가스보일러’로 교체하면 최대 2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교체수요시장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2019년 걷자 도심보행길’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지원사업 홍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면서 소비들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정부 지자체와 함께 추진 중인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지원사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는 한편 앞으로도 미세먼지와 에너지 절감을 추진해 정부가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솔선수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귀뚜라미보일러 세트로 차별화된 제품의 특징이라면

▶귀뚜라미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와 지진감지기.가스누출탐지기.분배기.각방제어기를 동시에 공급하는‘귀뚜라미보일러 세트’로 소비자에 차별된 가치로 신규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트 상품은 단품을 구매하는 비용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이 간편해 원스톱으로 사후관리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안전장치로 안전성과 내구성이 탁월하다는 점이다.
특히 귀뚜라미보일러 세트는 혼자 또는 전 가족이 있을 때 등 각종 상황에 따라 큰방 거실 작은방 등 공간별로 필요한 곳만 난방하거나 가족 구성원의 취향에 맞춰 각방별로 온도조절 외출 목욕예약 등 다양한 기능을 설정해 효율적이고 쾌적한 환경제공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접용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장비로 언제 어디서나 원격조정으로 각방의 난방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고 보일러 1대에 최대 8실까지 독립제어가 가능하고 보일러에 문제가 발생되면 알림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고장을 확인하고 신속한 서비스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상반기 당초 계획보다 보일러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하반기 시장전망은 어떤가

▶2019년 국내 가스보일러 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강화 기조로 주택건설 인허가 물량과 분양 물량이 동시에 감소한 반면 지역난방 보급확대로 개별난방 시장이 위축되면서 약 120만대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올해 가정용 저녹스콘덴싱보일러 보급 지원사업 확대와 2020년 4월 시행되는 대기관리권역 내 콘덴싱보일러 설치 의무화 등은 호재로 작용될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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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난방철을 앞두고 귀뚜라미보일러는 신제품인 거꾸로 NEW 콘덴싱보일러로 대표브랜드를 내세워 교체수요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과 홍보전략은 무엇인가

▶주력제품인 거꾸로 NEW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내장형 온수탱크를 활용 풍부한 난방수와 생활온수를 공급하는 저탕식 보일러와 2개의 열교환기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콘덴싱 보일러의 강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열 흡수율을 극대화하는 특허기술인 하이핀 연관을 개발해 기존 저탕식 열교환기를 소형화해 온수공급능력을 향상과 부피와 무게를 줄였고 최고급 스테인리스 주름관을 사용 2차(잠열) 열교환기를 더해 1차 열교환기에서 미처 흡수하지 못한 배기가스에 남아있는 열을 난방과 온수생산에 재활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을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유발물질인 질소산화물(Nox)생성을 저감하는 특수 친환경 연소장치를 적용 친환경 1등급 기준충족 했다.
거꾸로 NEW콘덴싱 가스보일러는 사물인터넷(IOT)기술으 접목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장비를 이용 원격으로 집안의 보일러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 보일러 스스로 사용패턴을 분석해 각 가정에 최적화된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보일러의 문제가 발생하면 스스로 진단해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소비자 알림 버튼을 눌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보일러를 진단해 지역 서비스 기사에게 접수되어 신속한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으로 본사 서버에서 통합 관리되어 앞으로 더욱 향상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밖에도‘KT 기가지니(GiGA Genie)’와 연동시켜 음성으로 보일러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 사용자는‘자기야 큰방 난방 켜줘 자기야 거실 난방온도 높여줘’등 음성으로 다양하게 보일러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수도권을 시작으로 확대하고 있는 친환경콘덴싱보일러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점은 무엇인가

▶콘덴싱보일러를 설치할 수 없는 노후주택에 대해서는 저녹스 1등급 일반보일러로 교체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보완도 필요하다.
2020년 의무화 이전에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노후보일러가 교체되면 가스비용 점감과 미세먼지 감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콘덴싱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응축수 처리를 위한 시설이 미비한 현장에 무리하게 설치하면 동파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노후주택의 경우에도 사실상 콘덴싱보일러를 설치할 수 없는 현장이 많아 전면교체는 어려움이 있고 응축수가 발생하지 않는 일반형 저녹스보일러가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귀뚜라미의 기업문화를 부각시키기 위한 마케팅 홍보전략은 있는가

▶50년 전통의 보일러 명가 귀뚜라미는 지진 대응 안전기술이 익숙지 않았던 20년 전부터 가스보일러에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로 구성된 지진감지시스템을 개발 적용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한때 보일러의 원가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저평가받기도 했던 지진감지시스템은 경주와 포항 지진을 감지해 가동을 멈춘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시대를 앞선 기술이란 좋은 평가받아 필수 안전장치로 인정받고 있다.
귀뚜라미는 예기치 않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안전품질에 대한 철학을 바탕을 안전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난방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34년에 걸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귀뚜라미는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34년간 450억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다 같이 행복한 성장’을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특히 나눔과 봉사에 뜻이 있는 임직원들과 직원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직원봉사단과 주부봉사단을 발족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직원과 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문화’라는 독특한 사회공헌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박남철 기자 pnc4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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