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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창간기획①] 사라지는 성수기 가스보일러 특수 보일러업계 긴장고조

2019-10-10 10:30:56

가스보일러업계 마케팅전략 성수기 교체수요시장 진검승부기대 전국 주택인허가 22만6594가구 전년동기대비 9.2%감소 영향 상반기 실적 하반기 IT접목 첨단기술 브랜드파워 무장 목표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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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보일러 판매 성수기를 앞두고 가스보일러 빅3가 IT기술을 접목한 대표 브랜드를 내세워 상반기 저조했던 실적을 만회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고도의 전술과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국내 가스보일러산업을 주도하는 빅3 경동나비엔, 귀뚜라미보일러, 린나이코리아 마케팅담당 임원진은 지원부서의 스텝들을 점검하는 등 성수기를 앞두고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CF제작하는 등 마케팅전략과 브랜드가치 창출로 홍보효과 극대화에 나섰다.

상반기 가스보일러산업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7-9% 판매량이 감소된 것으로 알려진 만큼 당초 계획했던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교체수요시장을 중심으로 타사와 차별화된 제품의 탄탄한 기술력을 무기로 고객과의 소통과 신뢰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가스보일러산업의 특성은 제품의 안전 편의 효율 환경 등 기술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 외에도 주택건설경기와 동절기 혹한에 따라 가스보일러의 판매량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만큼 성수기를 앞두고 마케팅담당들은 시장상황을 주시사고 세심하게 분석하는 모양새다.

실제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의 주택인허가 실적은 22만6.594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9.2%감소했고 지방은 9만7.566가구로 26.3%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보일러업계가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민감하게 눈여겨보는 데에는 정부정책에 따라 신규아파트와 재건축에 경제성을 놓고 사업성을 분석하기 때문에 가스보일러시장에도 많은 영향이 미치고 있다.

특히 신규아파트건설의 경우 최소한 2년에서 3년이 소요되고 재건축이나 생활형주택 빌라 다세대 원룸 등의 신규수요가 감소로 보일러업계는 성장 동력 발굴을 모색하는 한편 해외수출 확대와 새로운 시장 개척을 확대하고 있다.

가스보일러업계는 주택건설경기 침체와 소비자들의 소비심리위축에 따른 영향으로 보일러시장 경영환경도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올해 계획했던 매출과 판매목표는 상반기 판매량이 현저하게 둔화되면서 목표 달성을 위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빅3 보일러사인 경동나비엔, 귀뚜라미보일러, 린나이코리아 마케팅본부장들의 전략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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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


[인터뷰]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
경동나비엔 콘덴싱 30년 역사 차별화 전략 글로벌기업으로 도약
IOT 기술접목 프리미엄급 대표브랜드 콘덴싱가스보일러 시장공략

-성수기를 앞두고 가스보일러 성장에 따른 전략은 무엇인가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 부분에서 31년의 역사가 있는 기업이다.
특히 국내에 가스보일러 보급초기인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뒤 31년 동안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고집하고 있다.

이는 에너지자원 고갈과 환경오염 감축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활용과 대기 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콘덴싱보일러는 필수적이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올해 가스보일러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마케팅전략도 콘덴싱보일러의 31년의 역사를 이끌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소비자 접점의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부가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지원 사업를 확대하고 있다. 관련 사업에 따른 견해와 업계가 보는 다른 시각이 있다면

▶친환경콘덴싱보일러 지원 사업은 업계가 환영하고 있다.
이는 콘덴싱보일러 확대보급을 통해 효율극대화로 경제성과 지구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고 콘덴싱 확대보급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환경부는 지난 8월 추가경정을 통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확대를 위한 예산을 기존 24억에서 360억원으로 확대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자원의 효율화를 늘리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효율이 제1의 에너지원이라는 기조아래 에너지 효율향상을 통해 선진국형 에너지제도로 정착을 향해 에너지 효율혁신 전략을 발표한바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환경과 효율을 위해 에너지 관련 제도를 선도하고 있는 유럽은 지속적인 기준 강화를 통해 친환경과 고효율을 충족하는 제품만을 판매할 수 있도록 유도해 콘덴싱보일러 보급률이 90%를 넘어 일반화됐다.

유럽의 경우 2015년부터 강화된 에너지관리규격인 Erp제도를 도입해 난방열효율 86% 이하의 제품은 유통자체가 불가능하도록 했고 2018년 9월부터 환경기준을 더욱 강화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56mg/kWh를 넘어는 제품은 유통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인기다. 안전 효율 친환경을 중시하는 해외시장의 콘덴싱보일러 보급 현황은 어떤가

▶북미 시장도 친환경전환은 확고부동한 트렌드로 자리매김 했다.
이는 높은 효율과 친환경성을 갖춘 콘덴싱온수기의 판매량은 2008년 첫 선을 보인 뒤 급성장해 지난 2017년에는 20배 이상 성장을 기록해 일반 가스온수기 시장의 성장세가 등락을 거듭하며 뒷걸음질 한 것과 비교되는 성과로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에너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관심이 모든 국가로 확장되어 북미 시장도 친환경제품이 주도하고 있다.

글로벌과 친환경을 키워드로 사장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일러 업계 전체 수출액의 80% 이상을 차지해 보일러의 수출산업화를 주도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콘덴싱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콘덴싱보일러 시장 체질개선에도 기여한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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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덴싱보일러 보급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있다면
▶정부의 친환경 활성화 정책은 매우 환영한다.
그간 업계의 노력에도 콘덴싱보일러 보급률은 부진 했으나 최근 콘덴싱보일러 판매비중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누적 보급률은 20% 수준에 그처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과 탁월한 에너지효율을 고려할 때 특별법을 제정해 콘덴싱보일러 확대보급이 활성화될 경우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혼재되어 있는 사업명칭을 통일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과 지자체별로 시행하고 있는 콘덴싱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의 명칭이 각각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보급 지원사업, 친환경 보일러 보급지원사업,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어 소비자의 혼란를 초래할 우려도 있다.
실제로 최근 미래기준연구소에서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적극적인 정부차원의 홍보활동에도 불구 지원사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은 25% 수준이다.

-콘덴싱보일러 보급지원사업은 환경적 측면에서 장점이 많다. 다만 보급확대가 급속도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이유는 무엇이며 해결 방법은 있는가

▶콘뎅싱보일러 설치를 독려하기 위한 명확한 설치기준 마련과 대기환경 개선과 정책목표 달성은 최대한 콘덴싱보일러가 많은 장소에 설치될 수 있도록 독려가 필요하고 설치가 가능한 장소의 명확한 기준과 시공방법을 정립해 보급지원사업 효과 극대화가 요구된다.
콘덴싱보일러의 의무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유럽은 우리에 비해 노후화된 주택이 많고 실내에서 보일러를 사용하는 환경으로 배수구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주택이 많아도 콘덴싱보일러 설치의무화를 진행했다.
이는 대기환경개선을 국가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유럽은 세부적인 설치기준을 마련해 콘덴싱보일러설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강력한 의지로 현재 보급률은 90%를 넘을 정도로 사용이 일환화 되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책이 주된 주거환경이고 별도의 보일러설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확대보급을 위한 조건이 유럽에 비해 훨씬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제대로 된 기준과 시공방법이 마련된다면 콘덴싱보일러 확대보급에 전기도 마련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경동나비엔의 프리미엄급 대표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소개 부탁한다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 NCB760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해 30년간 축적된 콘덴싱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한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보일러의 기능을 원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제어 보일러로 편의성을 더했다.
특히 글로벌시장에 평가받는 콘덴싱보일러 답게 탁월한 기술과 효율로 에너지절감 친환경성과 에너지절감 효과는 물론 정교한 제어와 감성을 더해 소비자의 새로운 난방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반보일러 대비 최대 28.4%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날씨나 계절의 변화 집안의 단열상태를 파악해 난방에 적용하는 스마트 난방제어로 언제나 정확한 온도를 변함없이 구현이 가능하다.
때문에 추운 날이나 단열이 잘 안 되는 환경에서는 더 강하게 보일러를 가동하고 상대적으로 따뜻한 날에는 보일러를 더욱 정교하게 조절하는 방법으로 스마트한 난방을 구현할 수 있다.
또 북미 시장에서 고객들을 사로잡은 탁월한 온수기술력을 적용해 풍부한 온수를 0.5도 단위로 조절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NCB760은 소음을 11%나 줄인 저소음 설계와 사물인터넷 기술도 접목시켜 더욱 쾌적한 난방을 제공한다.
기존 스마트 톡에서도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었는데 NCB 760은 가스 사용량까지 실시간으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이 가능해 스마트한 난방을 통해 부모님 댁에서 일정시간 보일러 사용이 없을 경우 자녀에게 이를 알리는 효 알림 기능이나 제품고장을 미리 고객에게 안내하는 프리미엄 원격케어 서비스까지 지원된다.
경동나비엔은 사용자가 안심하고 원하는 최적의 환경에서 난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보일러라는 장점이다.

박남철 기자 pnc4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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