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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해남군, ‘귀농인의 집’에서 귀농귀촌 준비하세요

2019-11-15 09: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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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남군청
[농업경제신문=박찬식 기자]


해남군이 귀농귀촌을 사전 준비할 수 있는 거주처인 ‘귀농인의 집’을 확대 운영한다.

해남군은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귀농인의 집을 기존 2개소 외에 올해 5개소 신축해 총 7동을 운영한다. 해남군 귀농귀촌희망센터 내에 위치한 귀농인의 집은 예비 귀농인이 6개월간 거주하며 사전에 농촌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안정적으로 귀농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귀농귀촌 전 초기 거주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들이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농지·주택·작물 등에 대한 정보와 귀농상담 등 농촌의 특성과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농촌생활을 해보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귀농인의 집은 34㎡ 6동과 50㎡ 1동이며, 사용료는 각각 월 10만원과 15만원이다. (보증금 60~90만원 선납 예치, 공공요금 입주자 부담). 입주 기간은 6개월 이내로 입주 대기자가 없을 경우 1회에 한해 6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대상자는 해남군에 귀농을 준비하는 귀농 예정자 또는 6개월 이하의 귀농인으로 가족수와 연령, 귀농교육 이수시간 등을 평가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11월 29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귀농귀촌팀(061-531-4273)으로 문의하거나 해남군 홈페이지(해남군귀농귀촌희망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남군은 귀농귀촌을 통한 인구유입으로 청년을 비롯한 인구유입 1만명을 목표로 도시민 유치와 정착지원을 위한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6년 개설한 귀농귀촌희망센터에서는 귀농귀촌 관련 정보 제공과 함께 귀농인 맞춤형 종합상담, 영농체험 프로그램 운영, 귀농인 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센터내 폐교 운동장을 활용한 2,260㎡규모의 영농체험장에는 무화과, 대추 등 시설하우스 작목과 과수 및 약용작물, 토종작물 등을 식재, 귀농교육과 연계한 현장실습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고령화되고 있는 농어촌 현실에서 귀농귀촌은 인구유입을 통한 귀농귀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신규 귀농·귀촌 희망자의 정보부족 해소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획기적인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통해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해남군 귀농·귀촌은 지난해까지 9,000여명으로, 군은 2020년까지 1만명 유치를 통해 귀농귀촌 1번지 해남의 명성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찬식 기자 park@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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