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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도시가스업계,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2019-12-03 17:32:51

성윤모 장관, 안전관리강화 중장기방향 업계 건의 검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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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한국도시가스협회 회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각 도시가스사 사장단들 및 관계자들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업경제신문=박남철 기자] , 강서구청장, 수도권 7개 도시가스 사장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3일 한국도시가스협회는 강서구립봉재산어르신복지센터에서 ‘제11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도시가스(대표이사 김진철) 후원을 진행된 이날 사랑나눔행사는 복지센터를 이용하는 기초 생활수급자 등 60이상의 어르신 120여명이 이용하는 복지시설로 어르신 및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담용 등 생활용품 기증 및 김장 담그기 가스렌지 등 가스사용시설 교체와 가스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구자철 도시가스협회 회장은 “취약계층 세대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다짐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도시가스업계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에 감사를 하다”면서“국민들의 필수 생활연료를 담당하고 있는 도시가스업계가 올해도 도시가스를 차질없이 공급하고 동절기 가스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도시가스 업계의 안전관리 중장기 방향도 건의됐다.

정희용 도시가스협회 상무는 “장기사용배관설비의 안전관리 강화와 관련해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기준 개정과 관련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30년 이상된 도시가스배관 약 2.071Km를 교체하는 투자재원이 7500억원이 필요하다”며“적극적인 설비교체를 위해 미공급지역 투자에 적용되는 투자보수 가산제도를 장기사용설비 교체에 적용해 정부의 지원 없이 노후설비 교체가 적기에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산업부에 건의 했다.

또 정 상무는 “에너지전환시대에 분산전원으로써 천연가스 역할 제고와 현재 12%에 불과한 분산전원을 40년에 30%까지 확대가 필요하다”며 “에너지전환시대에 가교에너지인 천연가스 기반의 분산전원의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제 천연가스 기반 가스냉방은 하절기 최대 전력피크 해소와 에너지 합리화에 기여할 수 있다.

다만 가스냉방은 설치가 간편하지만 초기투자비가 많아 경제성과 확대보급을 위해 가스냉방 설치 장려금 증액 및 지원금의 합리적 조정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업계는 도시가스요금의 약 70%를 차지하는 원료비 연동제가 물가상승 정치적문제 등에 따라 정상적으로 시행되지 않아 미수금 누적으로 대규모 정산액 발생할 수 있어 매월 연동제 적용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성윤모 장관은 “가스냉방 확대와 원료비 연동제 등 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면서“안전관리 강화와 시장경제원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검토해 중장기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가스 봉사의 날 행사는 국민 대표연료로 성장한 도시가스업계가 사회적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작한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9년 처음 시작해 가스기기(보일러 가스렌지)교체 및 안전점검 시설개보수 김장김치 등 생활필수품 전달과 성금기탁 활동을 통해 5만여 세대와 2900여개의 시설에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열린 제11회 행사는 지난 11월 2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전국 34개 도시가스사 임직원 1.300여명이 전국 2.200여 취약계층 가구와 14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무상으로 도시가스 사용시설 점검과 보수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자원 봉사활동을 펼친다.

박남철 기자 pnc4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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