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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경동나비엔, 시베리아 혹한 넘어 러시아서 ‘훨훨’

2019-12-16 11:04:50

3회 연속 러시아 국민브랜드 선정...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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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박남철 기자]
경동나비엔이 러시아 시장에서도 최고의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15일, 러시아 국민 브랜드 난방기기 부문에 3회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민브랜드 조직위원회와 러시아연방 상공회의소가 주관으로 진행되는 ‘러시아 국민 브랜드’는 러시아 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고, 최고의 품질을 갖췄다고 인정받은 제품에 수여되는 브랜드 관련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특히 장기간에 걸쳐 소비자가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직접 참여해 국민브랜드를 선정하기 때문에 해당 브랜드가 러시아 시장에서 가진 위상을 증명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올해도 30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직접 투표에 참가했으며, 나비엔은 52.8%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3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동나비엔은 2016년 난방기기 부문이 신설되자마자 최초의 수상자로 이름을 남긴 이후, 3회 연속으로 국민브랜드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을 통해 3회 연속 수상의 주인공들에게만 주어지는 ‘국민브랜드 마크’의 영구 활용 권리까지 확보했다.

명실공히 최고의 브랜드이자, 가장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

러시아 시장에서 경동나비엔의 행보가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었다. 전통적으로 유럽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이 시장에 후발 주자로 출발한 탓에, 경쟁사들의 거센 도전을 마주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경동나비엔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지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벽걸이 가스보일러 부문의 정상에 올랐다.

경동나비엔은 러시아 법인 설립 이후 더욱 적극적인 행보로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시장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벽걸이 보일러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있는 것.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러시아 시장에도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를 출시하며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전기보일러, 일반 난방 전용 보일러 등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소용량의 보일러나 온수기를 병렬로 연결해 기존의 중대형보일러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하는 캐스케이드 시스템을 선보이며, 가정용 시장을 넘어 상업용 시장으로까지 외연을 넓혔다.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7월, 법인 설립 5년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현지 보일러 업체와 러시아에 진출한 기업 전체를 통틀어도 처음으로 달성한 성과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러시아 시장 내에서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을 선정하는 ‘올해의 기업상’ 난방기기 공급업체 부문에서도, 현지에 진출한 보일러 기업으로는 최초로 수상하며 경제 전문가들에게도 최고의 기업임을 인정 받았다.

경동나비엔 김택현 러시아 법인장은 “혹한의 추위로 인해 그 어느 나라보다 난방이 중요한 이곳 러시아에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행복한 온기를 전하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러시아는 물론 CIS 시장으로 무대를 넓혀가며,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철 기자 pnc4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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