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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이마트vs 롯데마트, 연말 홈파티 大戰

2019-12-17 13: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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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연말 홈파티 대전을 펼치고 있다/(좌)롯데마트 (우)이마트
최근에는 연말연시라도 흥청망청 먹고마시는 것보다 집에서 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홈파티가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대형마트에서도 연말이 되면 홈파티와 관련된 홈 데코 용품, 주류,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HMR 상품군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홈파티와 관련된 캔들, 디퓨저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26.3% 신장했으며, 스파클링 와인의 매출은은 45.9%,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 HMR(가정식 대체상품) 의 매출은 5.1% 늘어났다.

롯데마트 김창용 MD본부장은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홈 파티가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12월 25일까지 연말 인기 메뉴를 판매하는 ‘연말 맞이 홈파티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에 킹크랩, 연어부터 와인, HMR(가정식 대체상품) 식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미국산 랍스터 1마리에 1만 7800원에, 캐나다산 자숙 랍스터를 9800원에 준비했으며, 노르에이산 생연어는 100g 당 2480원에, 대만식 대왕연어초밥은 1팩 당 798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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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 미국산 랍스터, (우)조닌 모스카토 다스티/제공=롯데마트

파티에 꼭 필요한 와인도 준비했다. ‘Keror’의 무알콜 스파클링을 5000원에, ‘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토다스티’, ‘아랄디카 모스카토다스티’, ‘조닌 모스카토다스티스’ 와인 3종은 각 1만 2900원에 판매하며, 아크릴 와인잔(300ml)과 심플 라인골드와인잔(450ml)을 각 5900원과 85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HMR 상품도 선보인다. PB 브랜드인 ‘요리하다’ 피자 3종(콤비네이션, 폴드포크바베큐, 포치즈스노잉)을 각 4980원에, 명란크림 스파게티(406g)는 5580원, ‘한마리 후라이드 치킨(620g)’을 7980원에 제공한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 11일부터 약 20억원 규모의 '연말 홈파티 먹거리' 행사에 나섰다. 기존 치킨보다 50% 이상 큰 '어메이징 로스트치킨'을 1만3980원에 선보인다. 시중에서 보기 어려운 1.8㎏ 내외 18호 닭을 구워 만들어 여러 명이서도 나눠 먹을 수 있다.

'온가족 초밥세트'와 '홈파티 초밥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온가족 초밥세트와 홈파티 초밥세트는 각각 19개, 27개로 구성된 혼합 초밥 세트다. 연어와 광어, 한치 등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1만5980원, 1만9980원으로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다.

홈파티와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모아나파크 소비뇽블랑'은 9900원에, 벨기에 맥주 스텔라는 전용잔 2개를 포함해 500ml 6개입 '홀리데이 기획' 상품을 1만4800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신선식품도 할인 판매한다. 당도 10브릭스 이상 과실만 선별한 '10브릭스 당도선별 감귤(4㎏)'은 행사카드로 구매시 3000원 할인한 8980원에,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불고기/윗등심살'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100g당 40% 할인한 1740원/3640원에 판매한다.

수산물은 '만원의 행복' 행사를 통해 '흰다리새우(40마리)', '손질 고등어(4마리)', '생 고등어(4마리)' 모두 1만원에 선보인다.

홍미경 기자 blish@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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