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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양주 불곡산 or 불국산 뭐가 진짜?...도선국사 백화암

2020-11-29 0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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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곡산(한국관광공사 제공)
[농업경제신문=박찬식 기자]
경기도 양주 불곡산과 불국산이 혼용되고 있다.

불국산은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과 백석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불곡산(佛谷山)'이라고도 불린다. 높이는 466m이다.

대동여지도에는 양주의 진산으로 나와 있다. 산 남쪽 기슭의 유양동은 옛 양주목의 읍치로서, 동헌과 향교를 비롯해 문화유적들이 산재하고 있다.

산 중턱에는 신라 때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백화암이 있다. 백화암은 창건 당시 불곡사라 불렸다고 하며, 절 밑에 있는 약수터는 가뭄에도 물이 줄지 않고 혹한에도 얼지 않는다고 전한다.

다른 지명인 불국산은 불국토(佛國土)로 인식하려는 사상에서 비롯된 지명이다. '여지도서'에 불국산으로 표기된 이후 불곡산과 불국산이 혼용되고 있다.

'양주목읍지'의 지도에는 정조가 이곳에 행차하였을 때 옥류산(玉流山)이라는 이름을 내렸다는 내용이 있다. 또 불국산은 ''양주 땅이름의 역사'에 의하면 19세기 말 일본이 제작한 지도에서 불광산(佛光山)으로 표기되기도 했다.

박찬식 기자 pjswin22@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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