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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딥페이크 시끌 왜?...방탄소년단·아이유까지 합성? 알페스는 '인터넷 성범죄'

2021-01-13 06: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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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뉴스데스크 캡춰
[농업경제신문=박찬식 기자]
딥페이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딥페이크(deepfake)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인공지능의 영상 합성, 조작 기술((deep learning(딥 러닝, 인공지능이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스스로 학습하는 기술)과 fake(모조품)의 합성어))로 나와 있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있던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한 부위를 영화의 CG처리처럼 합성한 영상편집물을 말한다. 과거 인물의 사진이나 영상을 조악하게 합성해 게시하던 것이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몇 단계 정교해진 결과다.

원리는 합성하려는 인물의 얼굴이 주로 나오는 고화질의 동영상을 통해 딥러닝해 대상이 되는 동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합성시키는 것이다. 병렬연산장치의 성능에 따라 속도와 품질이 결정된다.

아직은 싸고 조악한 수준의 영상들이 많아서 대부분 가짜임을 짐작할 수 있지만 영상의 화질이나 처리되는 데이터의 질에 따라 딥페이크 영상과 원본영상의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발전하는 추세다.

특히 유명인들은 온라인에 공개된 리소스의 양이 당연히 많으므로 영상 합성이 용이하기 때문에 딥페이크 포르노의 탄생에 크게 일조했다. 다수의 포르노 사이트에서 실제로 이런 영상들이 돌아다녔다.

현재로선 대부분 국가에서 법적으로 대처가 불가능하다. 사생활 침해에 관한 클레임도 걸 수 없는 이유는 동영상에 나오는 몸은 해당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법적으로 사생활 침해가 인정되지 않는다.

한국의 경우는 이를 제작을 해서 인터넷을 이용해 배포했다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의 2에 따라 처벌받는다.

지난 10일 손심바는 실존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소재로 한 동성애 소설, 속칭 알페스(RPS)의 광범위한 유통 및 판매를 '인터넷 성범죄'라고 비판해 화제가 됐다.

지난해 4월 20일 MBC ‘뉴스데스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딥 페이크’에 대해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방탄소년단과 가수 아이유의 얼굴이 외국 배우와 합성된 사진이 그대로 공개돼 비난을 받았다.

박찬식 기자 pjswin22@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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