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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델타변이 초비상 알파변이 보다 2배 이상 발생 화이자·스푸트니크V 대안 될까?

임지혜 기자 등록 2021-07-12 07: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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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제공
[농업경제신문 임지혜 기자]
인도에서 발견된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알파 변이를 2배 이상 앞질러 수도권에 비상이 걸렸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신규 확진자 3명 중 1명꼴로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주 수도권에서는 델타 변이가 `알파 변이`보다 2배 이상 확인됐다.

12일 코로나 감염 최소수치가 1031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오늘도 12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WHO는 여름 확산세를 막지 못하면 최악의 가을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델타 변이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진 백신은 화이자와 스푸트니크V 백신이다.

앞서 이스라엘 보건부는 델타 변이에 화이자가 90% 효능을 보였지만 이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64%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러시아 국립 가말레야 연구소는 스푸트니크V 백신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90%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데니스 로구노프 가말레야 연구소 부소장은 이 수치는 디지털 의료 기록과 백신 접종 기록을 토대로 계산한 결과라고 전했다. 하지만 제대로 된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우려스러운 점은 국내에도 유입이 확인된 델타 변이의 무서운 확산세다. 이에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한 접종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국내서 스푸트니크V 백신은 지엘라파가 1억5000만도즈, 한국코러스 컨소시엄인 바이넥스, 보령바이오파마, 이수앱지스,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제테마 등이 5억도즈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휴메딕스, 보란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등이 월 1억도즈를 생산할 예정이다.

스푸트니크V 백신 관련주로는 이아이디, 이화전기, 이트론, 바이넥스, 이수앱지스, 이디티, 제테마, 보령제약, 종근당바이오, 휴온스글로벌,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등이 거론된다.

9일 주식시장에서 제약 종목 중 팜젠사이언스, 경남제약, 에이프로젠제약 등은 500만주 이상 거래됐다.

이어 신풍제약, 넥스트BT, 삼성제약, 아미노로직스, 유유제약 300만건 이상, 에이디엠코리아, 에이프로젠 H&G, 이연제약, CMG제약, KPX생명과학, 제일바이오, 휴온스글로벌 등이 100만건 이상 거래됐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임지혜 기자 lim.jihea@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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