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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트니크V 백신 긴급승인 WHO 가을 전망 EMA는?

임해정 기자 등록 2021-07-14 06: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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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제공
[농업경제신문 임해정 기자]
러시아 국부 직접투자펀드(RDIF)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스푸트니크V 백신을 가을께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푸트니크통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RDIF 키릴 드미트리 최고 경영자가 인디아투데이에 가을 안에 WHO 승인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10월 말 WHO에 스푸트니크V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이에 WHO는 지난 5~6월까지 러시아 내 스푸트니크V 생산 시설을 점검하기도 했다.

앞서 러시아는 유럽의약품청(EMA)에도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해 EMA는 실시간 검사인 롤링리뷰에 들어간 상태다.

하지만 스푸트니크V 백신을 개발한 가말레야 연구소가 의약품 승인 절차의 표준 요구사항으로 간주하는 데이터를 반복적으로 제공하지 못했다고 로이터통신이 5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대해 RDIF는 로이터통신의 보도는 스푸트니크V 백신에 해를 입히기 위해 익명의 소식통을 기반으로 한 "거짓되고 부정확한 진술"이 포함돼 있다고 반박했다.

또 스푸트니크V 백신은 이미 세계 60개국 이상에 등록돼 있으며 아르헨티나, 멕시코, 헝가리를 포함한 여러 곳의 연구에 따르면 이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RDIF는 인도, 한국, 브라질, 중국, 터키, 벨로루시 및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제조업체와 스푸트니크 V 생산 계약을 협상한 바 있다.

한국은 최초 지엘라파가 1억5000만도즈, 한국코러스 컨소시엄인 바이넥스, 보령바이오파마, 이수앱지스,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제테마 등이 5억도즈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휴메딕스, 보란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등이 월 1억도즈를 생산할 예정이다.

스푸트니크V 백신 관련주로는 이아이디, 이화전기, 이트론, 바이넥스, 이수앱지스, 이디티, 제테마, 보령제약, 종근당바이오, 휴온스글로벌,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등이 거론된다.

13일 주식시장에서 제약 종목 중 경남제약, 씨티씨바이오, CMG제약, 에이치엘비생명과학, 테라젠이텍스, 에이프로젠제약, 삼성제약, 아미노로직스, 신풍제약, 넥스트BT, 큐브앤컴퍼지, 이연제약, 국전약품, KPX생명과학, 유유제약, 팜젠사이언스 등은 등이 100만건 이상 거래됐으며 관련주도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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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정 기자 emae903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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