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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FDA 승인전 화이자 백신 3차접종 시작?...델타 변이 확산 원인

임해정 기자 등록 2021-07-28 06: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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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제공
[농업경제신문 임해정 기자]
이스라엘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FDA 승인 이전에 화이자 백신 3차 접종을 고령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27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 연합 당국은 특정 위험 그룹에 대해 추가 접종이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FDA 승인전에 화이자 백신 3차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흐만 애쉬 보건부 사무총장은 뉴스 웹사이트 와이넷(Ynet)이 주최한 보건 회의에서 "이것은 큰 딜레마이다. 세계의 지지가 없을 때 결정은 우리의 어깨에 달려 있다. 이는 매우 복잡한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한편으로 우리는 그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임을 확인하고 실제로 면역력이 약화되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데이터에 의존하고 싶다. 다른 한편으로는 발병이 있고 우리는 이 발병을 멈추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화이자는 백신의 3차 접종에 대해 미국 긴급 승인을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이번 달부터 사례별로 면역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부스터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제리카 피츠(Jerica Pitts) 화이자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에서 "우리는 부스터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확실한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며, 축적된 모든 데이터는 앞으로 몇 주 안에 FDA, EMA 및 기타 규제 당국과 진행 중인 논의의 일환으로 공유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델타 변이가 이스라엘에서 확산되기 시작한 이래로 보건부는 감염에 대한 백신의 효과가 두 번 떨어졌고 심각한 질병에 대한 보호가 약간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현재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백신은 mRNA 기반의 모더나와 화이자로 알려졌다.

캐나다와 영국 보건당국 연구에 따르면 델타 변이에 대한 효과는 1회 접종 시 모더나가 72%, 화이자가 36%다. 다만 화이자 2회 접종을 완료하면 델타 변이 방어효과가 88%까지 올라갔다.

국내 화이자 관련주로 KPX생명과학, 우리바이오, 제일약품, 신풍제약, 셀트리온 등이 꼽힌다.

지난 27일 mRNA(메신저 리보핵산) 관련주로 진원생명과학, 에스티팜, 올리패스, 아이진 등은 상승한 반면 셀루메드, 서린바이오, 이연제약, 엔지켐생명과학, 녹십자, 나이벡,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아미노로직스, 파미셀, 올릭스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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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정 기자 emae903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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