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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트니크V 관련주] 러, AZ·스푸트니크V 교차접종 시험성공... '일제히 하락' 이아이디·이트론·아주IB투자·코리아에셋투자증권

임지혜 기자 등록 2021-07-31 07: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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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임지혜 기자]
코로나19 스푸트니크V 관련주들이 전일대비 1.69%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30일 주식시장에서 이아이디, 이트론, 아주IB투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하락했다.

이아이디는 전일대비 12원 내린 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아이디의 주가 하락률은 2.21%다.

이트론과 아주IB투자는 전일대비 각각 23원, 160원 내린 689원과 7000원에 거래됐다. 이트론과 아주IB투자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2,23%, 2.23%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전일대비 200원 내린 1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주가 하락률은 1.27%다.

최근 중국 백신 캔시노와 스푸트니크V 백신의 교차 접종 시험이 시작된 가운데 앞서 진행된 아스트라제네카와 스푸트니크V 백신의 교차 접종 시험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부펀드(RDIF)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처음 이뤄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스푸트니크 V 백신 1차 접종분의 결합 시험 결과 심각한 부작용이나 접종 후 발병 사례 등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은 스푸트니크 1차 접종 성분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1차와 2차의 성분이 다르다.

RDIF는 오는 8월 이번 교차 접종 시험 결과를 공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임상시험은 50명의 자원자가 접종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스푸트니크V 백신 교차 접종이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 시험은 지난 2월부터 아제르바이잔에서 실시됐다. 면역원성 시험은 백신이 면역반응을 자극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스푸트니크V 백신 1차 용량은 1종규의 아데노바이러스 26형 벡터만을 이용하며 아스트라제니카는 침팬지 아네노 바이러스 5형만을 벡터로 사용한다. 아제르바이잔에서 임상시험은 이 두가지 성분 백신의 교차접종이다.

러시아에선 지난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와 스푸트니크 V 백신의 교차접종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지난 2월 세계적인 의학잡지 랜싯에 그 효능이 91.6%였다고 게재되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현재 스푸트니크V 백신은 러시아와 세계 67개국에서 승인을 했지만 유럽의약품청(EMA)와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아직 승인을 받지 못했다.

최근 인디아투데이는 러시아 국부펀드(RDIF) 키릴 드미트리 최고 경영자가 가을께 세계보건기구(WHO)가 스푸트니크V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보도했다.

또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30일(현재시간) 러시아 보건·위생·검역 당국인 '소비자 권리보호·복지 감독청'(로스포트레브나드조르) 청장 안나 포포바는 러시아의 백신이 오랜 개발 전통을 가진 양질의 백신이라고 강조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조만간 러시아제 코로나19 백신들을 승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럽의약품청(EMA)이 지난 4월부터 롤링리뷰에 들어갔지만 서류상 제출 문제 등으로 승인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러시아는 정치적인 이유로 승인을 지연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서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은 지엘라파가 1억5000만도즈, 한국코러스 컨소시엄인 바이넥스, 보령바이오파마, 이수앱지스,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제테마 등이 5억도즈이다.

또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휴메딕스, 보란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등이 월 1억도즈를 생산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서 스푸트니크V 백신의 상업적 생산은 오는 8월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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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혜 기자 lhjihj903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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