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9 수요일

넷플릭스 1위 '지옥' 2위 '오징어 게임' 진풍경...K드라마 열풍 진행형

드라마 '지옥'에 대한 평가 호불호 갈려
드라마 '연모'도 10위권 진입 K드라마 열풍 계속

임해정 기자 등록 2021-11-21 20: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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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옥' 파이널 예고편 캡쳐
[농업경제신문 임해정 기자]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또 다른 한국 드라마 '지옥'이 넷플릭스에 지난 19일 공개되자마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1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로 올라섰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비롯해 벨기에, 홍콩, 자메이카,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 24개 국가에서 1위, 인도, 프랑스, 브라질 등에서 2위, 미국, 캐나다, 터키 등에서 3위에 올랐다.

그동안 1위를 지켜오던 '오징어 게임'은 '지옥'에 밀려 2위로 내려왔다.

드라마 '지옥'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지옥'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영화 '돼지의 왕', '부산행' 등으로 자신만의 디스토피아를 그려온 연상호 감독이 최계석 작가와 함께 원작 웹툰을 집필했고, 이번 시리즈의 연출 및 각본을 맡았다.

유아인이 새진리회 초대 의장 정진수로 분해 새로운 세상에 질서를 부여하며, 김현주가 초자연적 현상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민혜진을, 박정민이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살아가는 평범한 방송국 PD 배영재를 연기한다.

드라마를 본 팬들은 "소재가 흥미롭고 재미가 있어 몰입감이 높아 쭈욱 달렸다" "지옥의 사자의 비쥬얼과 특수효과는 상당히 압도적 인상적이었다" "원작 웹툰의 복붙" "자극적인 소재로 지루한 드라마" "세계관은 흥미로운데 아쉬움 남아" "재밌게 봤고 시즌2 기대" 등 호불호가 갈렸다.

이와는 별도로 드라마 '연모'도 9위에 올라 10위 안에 한국 작품 3개가 이름을 올렸다. K드라마 열풍은 계속 진행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이 지옥의 흥행 예감이 커지자 관련주 찾기에 나섰다. 넷플릭스 '지옥' 관련주로는 제이콘텐트리, 아이오케이,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덱스터 등이 꼽힌다.

임해정 기자 emae903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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