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9 수요일

"생명 구하는 것 신속하게"...나노코박스 승인 "약법 56조 항목 조정 필요"

나노코박스 백신 법이 장벽이라면 조속히 해소
백신 승인 지연 행정적 문제 아닌 과학적 문제

임해정 기자 등록 2021-12-05 12: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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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농업경제신문 임해정 기자]
뚜오이 째 인터뷰에 따르면 5일 백신과 치료제 관련해 응우옌 트룽 손 보건부 차관은 약학법 56조 조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최근 영국의 몰누피라비르 시판 허가가 "국회 상임위원회가 현행 약법 56조의 여러 항목을 조정해 보건부의 허가 절차를 줄이는 것을 고려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이라고 말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약학법 56조의 여러 조항은 코로나19 치료제의 유통 허가 절차를 가속화할 수 없다.

이것은 또한 베트남에서 가장 유망한 코로나19 백신의 승인 지연 이유일 수도 있다.

그는 '거의 2개월 반 동안 윤리 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자문 위원회로 이관됐다. 의약 성분을 고려하고 허가를 위해 보건부에 제출했지만 결과는 침묵뿐이었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조속히 허가되는 것을 막는 법이 장벽이라면 국회 상임위원회가 조속히 모여 이러한 장벽을 해소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동시에 "그 장벽이 법으로 규제될 뿐만 아니라 어떤 주관적인 이유로 규제된다면 빨리 제거돼야 한다. 모든 지연이 현재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콩루안에 따르면 5일 응우옌 안 찌(Nguyen Anh Tri) 전 베트남 혈액 수혈 협회 회장은 베트남에서 백신을 받는 문제는 행정적 문제와 허가 절차가 아니라 과학적 문제라고 말했다.

특히 "사람에게 주사할 때의 안전성이라며 지금은 행정절차보다 높은 1순위 문제이다. 행정 절차에 관해서는 총리가 언제든지 서명할 수 있다고 직접 들은 바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보건부 백신평가위원회에서는 가장 빠른 면허를 부여하기 위해 주야간 회의를 원하는 횟수만큼 회의를 개최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언제든지 회의를 통해 검토 및 평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 베트남의 백신 생산 문제는 절차 때문이 아니라 주로 연구 과정, 전문성 관련, 과학 관련 등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백신 신청과 구매에 영원히 의존할 수 없는" 현 시점까지 시급한 해결책은 백신 생산 기술 확보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미 생산한 국제 시설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 과학자들의 능력으로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위한 백신을 사전에 생산하고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나노코박스는 베트남에서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 중 가장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다. 이미 1만 4000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했다.지난 9월 베트남 국립 생명연구윤리위원회는 나노코박스의 3상 중간 검토 보고서를 승인한 바 있다.

나노코박스 외 다른 베트남 코로나19 백신인 코비박은 실험 대상이 없어 임상 3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나노젠의 나노코박스 백신 승인 관련 소식에 관련주가 큰 영향을 받고 있다.

국내 제약사 에이치엘비가 나노젠의 나노코박스의 기술이전을 전제로 글로벌 권리 협약(MOU)를 체결했기 때문이다.

에이치엘비는 인도와 베트남 등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을 제외한 글로벌 판매권을 갖는다.

에이치엘비그룹 진양곤 대표는 나노젠 등기이사로 등재돼 있다. 에이치엘비 관계사인 넥스트사이어스는 나노젠의 3대 주주로 10.3%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넥스트사이언스와 나노젠이 상호 지분 출자하고 양사 회장이 각 사에 등기이사로 참여했다. 이에 관련주로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에이치엘비제약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에이치엘비 그룹은 지난달 코로나19 백신 유통과 신약 개발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트리비앤티까지 인수했다.

이번 인수에 에이치엘비, 넥스트사이언스, 에이치엘비제약, 에이치엘비셀, 에이치엘비인베스트먼트 등 그룹사 6개 법인이 참여했다.

지난달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트리비앤티 임시 주총 결과 회사명을 '지트리비앤티'에서 '에이치엘비테라퓨틱스'로 변경했다.

나노코박스 백신은 베트남 1호 백신이 될 가능성이 크며 코로나19 예방률은 95.6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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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정 기자 emae903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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