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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山村에 살어리랏다

2018-01-26 16:15:35

2030 젊은층 산촌으로 산촌으로 단기·장기 '귀산촌 체험-Stay'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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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창원마을
[농업경제신문=홍미경 기자] 자연과 하나되어 살아가는 귀산촌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귀산촌은 기존에 시골 생활보다 더 깊숙히 산속에 자리잡고 살아가는 슬로우 라이프가 바로 그것. 넓게는 산속에 터를 잡고 농사를 짓는 귀농을 가르키지만 세분화 하면 산림을 가꾸거나 조성, 각종 체험-관광을 위한 6차산업까지 확대된다.

귀산촌 초기 이동 연령대는 50-60대 시니어 집단이었지만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이 산속으로 몰려들고 있다.

이에 산림청이 산촌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귀산촌의 안정적인 산촌 정착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산촌 정착을 돕기 위해 '귀산촌인 창업자금'을 신설했다. 지원 대상은 '귀촌한 지 5년 이내 임업인'이거나 '산림 분야 교육을 40시간 이상 이수하고 2년 이내 귀산촌 예정인 자'다.

융자 한도는 1인당 3억원이다. 금리 2.0%에 융자 기간이 15년으로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융자금은 귀촌지의 임야를 구입·임차하거나 임산물 생산·재배·이용·가공·유통·보관에 필요한 재료 구입 및 기계, 장비, 운반용 화물차 등 시설·장비 등을 마련하는 데 쓸 수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성공적인 귀산촌을 위해서는 목적이 뚜렷해야 하고 이에 맞는 세심한 준비가 필요라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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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귀산촌체험-Stay
안정적인 산촌 정착을 원한다면 귀산촌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해 봐도 좋겠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국민들에게 산촌이라는 공간을 홍보하고, 귀산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귀산촌 체험-Stay'를 운영한다.

귀산촌 체험-Stay는 산촌마을 방문을 통하여 산촌생활을 미리 체험·경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일정과 목적에 따라 체험과정, 살아보기, 창업과정 총 3종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세부 프로그램을 보면 체험과정은 단기(2박3일) 간 마을에 방문하여 귀산촌 사례자 멘토링, 마을 재배·6차산업 체험, 귀산촌 준비자간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살아보기는 장기(6박7일) 간 농·임가 일손돕기를 병행한 현장 밀착체험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창업과정(4박5일)은 귀산촌 이후 소득화 방안을 안내하는 과정으로 재배작물 소개 또는 산림형 서비스사업 유형에 대한 안내로 구성되어있다.

귀산촌 체험-Stay 외에도 도시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귀산촌 준비사항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인 귀산촌 아카데미를 서울(2~11월) 및 대전(2~4월), 부산(5~7월), 광주(8~9월), 대구(10~11월)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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