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18-12-15 00:59 (토)

농업경제신문

[인터뷰] 양경월 ‘제주사랑농수산’ 대표

2018-03-07 16:05:14

이달의 6차 산업인 선정?청정 제주 농·특산물로 제주의 맛과 아름다움 담아냈다 평가
“저희 같은 작은 회사가 이달의 6차산업인이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이번 선정은 청정 제주의 농·특산물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제주이야기’란 브랜드를 통해 제주의 맛과 아름다움을 전국에 소개할 계획입니다.”

center
양경월‘제주사랑농수산’대표

[농업경제신문= 이승현 기자] 이달의 6차 산업인으로 선정된 양경월 제주사랑농수산 대표는 청정 제주의 맛과 아름다움을 담은 제품을 올해 4월 청주를 시작으로 전국의 소비자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양 대표는 지난 2000년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닮은 청정기업’이란 모토를 토대로 주식회사 ‘제주사랑농수산’을 설립했다.

회사는 제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20여년 가까이 관련 제품개발에 공을 들였다.

직접 재배한 꽃과 지역농가에서 수매한 한라봉 등 다양한 제주 농·특산물 원액의 제품화가 목표였다.

그 결과 제주사랑농수산은 지역 고유의 자연 환경과 문화적인 특성을 십분 활용해 부가가치 상승을 이끈 성공 사례로 평가 받는다.

회사가 연간 사용하는 농·특산품 역시 회사 규모와 함께 증가를 보이며 지역 농업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사랑농산물은 연간 한라봉(20톤), 백년초 열매(30톤), 매실(10톤), 화산 송이 등 제주산 농·특산물을 가공해 약 2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양 대표는 “제주 향토자원의 실용화 방안 연구를 통해 한라봉을 원료로 하는 액상 차(또마차), 화산송이를 활용한 화장품, 식용 국화꽃을 이용한 티백 및 향료 개발에 성공했다”며 “가공제품은 제주 직영농장에서 키운 국화, 장미 등의 꽃과 지역 농가에서 대량 매입한 청정제주산 농산물”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회사는 제주에서 생산한 천연 재료를 가공해 다양한 뷰티 제품을 출시 중이다.

특히 제주도의 특성을 살려 만든 ‘제주이야기’라는 브랜드를 런칭하고 회사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부가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더불어 이곳은 꽃밥?한라봉차를 맛 볼 수 있는 카페 공간도 구비해 연 평균 5000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양경월 대표는 “올해부터는 CGMP(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과 연구시설을 바탕으로, 클렌징폼, 스킨?로션, 향수, 에센스, 액상차 등 500여종의 상품을 출시?판매할 계획”이라며 “생산된 제품은 ‘제주이야기’라는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주의 맛과 멋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주에서 시작된 ‘제주이야기’는 오는 4월 청주점을 시작으로 용인, 서울 등 전국 10여 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매장 확대를 시작으로 점차 해외 판로 확대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농업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귀농귀촌교육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주목도 수직 상승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