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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귀농에 힘이 되는 지원정책④] 귀농 그후, 신규농업인 지원책 살펴보니

2018-03-08 11:54:03

2006년 16,438명에 그쳤던 귀농귀촌 인구가 2015년에 이르러서는 41,300명으로 늘었다. 귀농귀촌 붐 초반 고향으로 돌아오는 유턴 형태의 인구가 최근에는 도심에서 농촌으로 이동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연령층 역시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귀농귀촌인들은 여전히 영농활동의 경험 부족, 농지 및 시설 투자 시 자금 부족, 재배작물의 판로 부족, 문화, 체육 시설 등 인프라 부족 등을 이유로 귀농귀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귀농에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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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농업경제신문=이홍래 기자] 귀농귀촌인의 정착 전 단계를 예비 농업이라고 한다면 정착단계의 실질적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귀농인들을 신규농업인이라고 한다. 귀농 이후 영농을 시작한 지 5년 이내의 농업인을 신규농업인이 바로 그들이다.

정부는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귀농을 돕는 한편 귀농 후 단계별 교육 및 정책지원을 통해 정착을 돕는 것이 신규농업인 지원정책이다.

신규농업인으로 영농에 진입하기까지는 귀농귀촌 외의 다양하다. 정착한 귀농인을 포함해서 신규 창업농, 후계농업경영인·승계농, 농산업 인턴, 농고·농업계 대학 졸업자들이 이에 해당한다. 넓은 의미에서 이들 모두를 귀농인에 포함하는 한편 농촌 활성화와 농업 장려를 위해 이들 신규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한 것이다.

신규농업인에게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지원, 귀농 닥터, 시·근 개별 지원 사업 운영, 주택 구입 및 체류 지원, 농업경영컨설팅 사업, 다양한 창업 지원정책이 제공된다.

먼저 전문 경영 컨설팅 비용의 최대 50%, 3개년까지 지원이 가능한 농업경영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농가 경영전략, 생산관리, 판로개척과 유통 관리 등 실제 경영에 관한 전문적 상담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영농 초기 겪는 위험요인을 줄일 수 있다. 개별 경영체(개인), 법인 경영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또 신규 농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주택 구입 지원 사업도 마련돼 있다. 귀농귀촌 한 신규농업인을 포함 시 예비 귀농인, 예비 창업자 모두 지원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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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동시신규농업인교육현장
마을 공동사업 창업 아이디어, 청년 농산업 창업 아이디어 등의 지역상생 협력 공모전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컨설팅 지원도 실시한다. 시상금은 최대 3,000만 원이다.

영주시는 신규농업인(귀농인)을 대상으로 약 5개월 동안 지역의 선도농업인에게 현장실습교육을 받으며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규농업인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신규농업인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지원 사업은 영농기술, 품질관리 및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교육을 선도농업인의 농장에서 실습 위주로 교육을 받으며 신규농업인과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 이주 초기에 기술 부족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고자 추진된다.

귀농 연수생(멘티)의 신청자격은 농업 종사를 목적으로 영주시에 이주한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이지만 만 40세 미만의 청장년층 청년농업인은 귀농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안동시는 귀농귀촌인과 기초영농기술 수요자를 대상으로 ‘2018년 신규농업인(귀농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의령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8년도 귀농귀촌 신규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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