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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FAO 세계 식량가격지수, 두달 연속 ‘상승세’

2018-04-06 17:30:38

3월 세계 식량가격지수 172.8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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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국제부 임지혜 기자] 3월 세계 식량가격지수가 지난달에 이어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1.1% 상승한 172.8포인트를 기록했다고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5일 발표했다.

이달 식량가격지수는 곡물 가격과 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밀 가격은 주요 생산지인 북미 중서부 지역의 건조한 날씨에 따른 수확지연 우려로 인해 전월보다 2.7% 상승하면서 165.6포인트를 기록했다. FAO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곡물 생산량은 전년 대비 약 3300만 톤이 늘어났으나 올해 옥수수와 밀의 예상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전체 곡물 생산량은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FAO가 예측한 2018년 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 감소한 7억5000만 톤 정도다.

유제품은 버터와 치즈에 대한 세계적 수요 증가와 더불어 뉴질랜드 우유 생산량이 예상보다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3.3% 증가한 197.4포인트를 보였다.

설탕과 식물성유지류 가격은 각각 3.4%, 6% 하락했다. 팜유 가격은 수요 증가로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해바라기씨유와 유채씨유 등 다른 유지류 제품 가격이 하락하면서 이를 상쇄했다.

육류 가격은 전월과 거의 비슷한 169.8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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