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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계란 살풍제 파동 그후... 동물용 의약품관리 강화

2018-06-29 14:23:31

동물의약품 農家 투약지도 및 판매기록 확대 동물용 살충제·구충제도 판매기록 작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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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홍미경 기자] 살충제 계란 파동같은 의약품 오남용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동물용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동물용 의약품 판매 시 투약지도를 의무화하는 등 내용으로 '동물용 의약품 등 취급규칙(농림축산식품부령)'을 개정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동물용 살충제 오남용에 따른 '살충제 계란' 파동에 따라 동물용 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개정 규칙을 마련했다.

개정 규칙에 따라 동물약국 약사와 동물용 의약품 도매상 관리약사는 동물용 의약품 판매 시 구매자에게 사용대상, 용법, 용량 등 투약법을 지도해야 한다.

판매기록을 작성해야 하는 약품 목록에 동물용 살충제·구충제도 추가됐다.

농식품부 장관이 인정하는 긴급 방제용 동물용 의약품은 수입허가 대상에서 제외돼 비상 시 원활한 조달이 가능해졌다.
동물용의약품 판매 시 투약지도 실시 및 판매기록 보존대상 확대에 따라 위반업소 행정처분 기준을 마련하고 동물용 의약품 수입업 신고증 발급 근거를 신설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규칙 개정을 통해 동물의약품에 대한 농가투약지도 및 판매기록 확대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함으로서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해 축산물 생산단계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농가가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함으로서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제도 정착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지도 및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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