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18-12-14 20:25 (금)

농업경제신문

기상이변이 불러온 양봉시장의 변화... 대처법은

2018-06-29 15:03:49

"지구온난화... 고정양봉 전환 검토해야"
center
[농업경제신문=홍미경 기자] 기상이변 현상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양봉농가의 변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아카시아꿀 생산량이 줄고 양봉 농가 소득도 감소했다. 이에 이동 양봉에서 고정 양봉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대두돼 왔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 우순옥 농업연구사는 “올해는 기상이상으로 아카시아꿀 생산이 저조했다”면서 “기상이변이 상시화 할 가능성이 높고, 온난화에 의한 밀원 식물 동시 개화가 지속되면 고정양봉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 소득을 낼 수 있는 별도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9일 농촌진흥청 측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양봉 소득 모델을 개발하고 양봉산물 이용 확대를 위해 전남 광양 양봉 농가에서 ‘양봉 농촌융합·복합산업화 현장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서는 농촌진흥청과 정인화 의원실이 함께 개최하며, 전문가와 양봉농가 등이 참석해 양봉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또 △치유관광을 접목한 양봉 농촌융합·복합산업화 △농촌 경관 조성과 연계한 양봉 농촌융합·복합산업화 △양봉 농촌융합·복합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벌꿀, 프로폴리스 등을 이용한 양봉산물 가공제품과 프로폴리스 꿀차, 화분아몬드초코볼 등 양봉농가에서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양봉산물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농업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귀농귀촌교육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주목도 수직 상승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