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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귀농귀촌 유치 경쟁 '치열'... 전북 13개 시군? 특장점 한눈에

2018-08-07 10:14:14

수요자가 원하는 정보만 쏙쏙 제공 11일~ 12일 양재 aT센터 귀농·귀촌 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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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8귀농귀촌박람회
[농업경제신문=박진식 기자] 전북도가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개별적 맞춤 상담을 실시한다.

그동안 전시 위주 박람회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유치를 유도했던 것과는 달리 도내 모든 시·군의 특성과 장점 등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상담형’으로 이뤄져 새로운 박람회 모델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전북도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4층 창조룸에서 ‘전라북도가 좋다. 함께하는 귀농귀촌!’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8년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을 개최한다.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열린 ‘2018 전라북도 귀농귀촌박람회’에 이어 개최하는 이번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은 농업?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과 여성, 전라북도내 시·군별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우수정착사례 소개 등에 초점을 두고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단순 귀농·귀촌 정보제공, 지역특산물 홍보·판매 등의 전시성 행사를 지양하는 대신 행정과 시·군별 귀농·귀촌지원센터가 협력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맞춤형 정보와 상담 제공 등 긴밀한 소통을 통해 귀농·귀촌시 실패 요인을 줄여 안정적인 정착을 이루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전북도가 이처럼 상담형 홍보전을 마련하게 된 것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수요를 자체 분석해 본 결과 희망자들은 귀농지역 선택 등 기초정보에서부터 작물선택 요령과 같은 구체적 영농정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청년층에서는 창농 지원프로그램과 금융 지원 같은 영농정착 지원 정보와 스마트팜에 주목하는 경향이 뚜렷히 보였다. 장년층 이상에서는 집 짓기와 전원주택정보 등 농촌에서의 여유로운 삶을 위한 귀촌 관련 정보에 관심이 높았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일은 농업·농촌을 지속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어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정책”이라며 “이번 상담·홍보전부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유치 및 정착지원 정책을 수요자별로 유형화하고 특화시키는 방향으로 보완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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