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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CU, 상품진열안내서 ‘VR’로 본다

2018-10-11 13:05:06

VR기술로 경영 노하우 공유… 모바일 앱 통해 어디서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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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이승현 기자] 일년에 두 번 계절 변화와 최신 소비 트랜드에 맞춰 전국 매장을 새롭게 재정비하는 편의점 CU가 가상현실기술(Virtual Reality)을 적용해 가맹점주들의 상품진열을 돕는다.

11일 CU는 본격적인 추동 시즌을 맞아 가상현실기술(VR)로 상품 진열 및 매장 레이아웃 정보를 제공하는 ‘VR상품진열안내서’를 지난 3월에 이어 이달 16일부터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할 때, 두꺼운 상품 안내서를 이리저리 살피며, 재정비 작업을 해야 했던 작업을 가상현실기술 등을 활용해 보다 현실감 있고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CU에 따르면 가맹점주는 누구나 전용 모바일 앱(App)으로 ‘VR진열안내서’에 접속해 가상 현실 점포에 구현된 진열과 레이아웃을 손쉽게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도시락 냉장고, 스낵 진열대, 음료 냉장고 등 주요 집기마다 표시되어 있는 포인트를 선택하면 진열 상품의 특징이나 해당 카테고리 최근 매출 순위, 중점 운영 상품 등 다양한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VR진열안내서’는 기존의 책자 형태보다 편의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비디오, 사운드, 이미지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연동되어 정보 전달력도 매우 우수하다고 CU는 설명한다.

이번 동계 시즌부터는 가맹점주들이 보다 재미있게 경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체험 방식의 모바일 학습 게임 ‘(가칭) 진기명기 : 진열하기 명심하기’를 새롭게 개발해 편리성을 더했다.

모바일 학습 게임은 누구나 쉽게 가상의 진열대에 주요 상품 등을 직접 진열하거나, 주요 상품 키워드의 짝을 맞추는 방식으로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주요 상품 전략을 알 수 있다.

이달 말에는 모바일 학습 게임 상위 랭커들에게 모바일 상품권 등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송재국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편의점이 지난 30여년 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가맹본부의 체계적인 교육 및 지원 시스템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CU만의 차별화된 경영 노하우를 보다 효과적으로 가맹점과 공유해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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