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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참기름 찌꺼기 깻묵... 항암·뇌세포손상억제 성분↑

2018-11-09 09:13:00

한국식품연구원, 참깨박 초음파 추출 기법 대량생산 장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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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박(깻묵)
[농업경제신문=박진식기자] 초음파 기술을 활용한 참기름 찌꺼기 추출물의 대량생산 시스템이 개발돼 식품소재로서 부가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참깨박은 참깨로부터 기름을 짜고 남은 찌꺼기를 말하며 깻묵이라고도 불린다. 일부가 사료나 비료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폐기되고 있어 추가 처리비용,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발생된다.

단백질, 식이섬유, 무기질 등 영양성분 뿐만 아니라 항산화물질이 있어 뇌세포 손상 억제 등 다양한 기능이 있는 참깨박은 고부가가치 식품소재로서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

지난 2012년 한국식품연구원에서는 참깨박의 치매예방 효과와 관련해 참깨박의 기억력 손상 및 개선 효능을 실험쥐로 입증한 바 있다.

그동안 추출공정 개발의 어려움으로 활용성이 떨어졌지만 송경모 박사팀은 초음파 추출 기법을 활용한 참깨박 초음파 추출 장치를 개발해 한번에 2톤까지 처리 가능한 참깨박 추출물 대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식품연구원 박동준 원장은 "초음파 기술을 활용한 대량추출 장치 개발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출원 및 관련 기술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에 기술 이전 등이 이루어졌다"라며 "앞으로도 후속연구를 통해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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